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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잔디에서의 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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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9 02:47:28
조회: 2,32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 ]

본문

작년까지만해도 전혀 신경써본적이 없었는데, 올해부텀은 태국 라운드에서 퍼팅 그린의 잔디의 특성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그냥 대충 치고 쫑(?) 보는 식으로 퍼팅을 했는데, 올해 태국 여행에선 전부 블랙 또는 블루에서 플레이를 해서 그린에 2번만에 올라오는 경우가 확연히 줄어들다 보니 퍼팅 하나하나가 되게 소중해지더라고요. 보기냐 더블보기냐 하는 퍼팅...ㅠ

 

여튼간에 예전엔 신경쓰지 않았는데, 라이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 곳에서 공이 진짜 엄청 휘는 걸 고려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을 파악하기로 맘을 먹었는데... 결 파악하는데 젤 확실한 방법은 그린을 만져보는거더군요. 

 

만지면 진짜 이게 역결인지 순결인지 모를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와 이정도 차이면 고려 안할수가 없겠구나 싶어지고요. 

 

그리고 벌타입니다 ㅋㅋㅋ

(첨엔 몰랐는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 허용할리가 없다 싶어 검색해보니 역시 벌타더군요 ㅋㅋㅋ)

 

그런데 더 놀라운 꼼수가 있더군요. 에이프런은 일반 구역이라 만져봐도 된다고 ㅋㅋㅋㅋ 이걸 지금 알다니...

 

여튼 결 파악해서 퍼팅수가 줄어들었느냐? 그럴리가 있나요. 결 안봐도 되는 그린에서도 퍼팅 못하는데 결까지 보는데 잘 될리가요... 그냥 좀 신기했습니다.

 

잠도 안오고 해서 ​그냥 긴 태국 골프 여행을 그리며 잡설 풀어보았습니다.

 

즐란 하십쇼.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백티 플레이 하면서 파4에서 3온 하면 정말 퍼팅이 중요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기로 마무리하면 정말 다행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먼거리 퍼팅은 큰그림으로 다가갑니다. 어디쯤 보내야지 다음 퍼팅에서 넣을 수 있겠구나를 고려해서 미스가 나더라도 다음 퍼팅이 쉬운 곳으로 미스가 나게끔,,,, 하지만,,,, 골프가 뭐 그리 맘 먹은 대로 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쿨럭. ㅡㅡ

즐거웠던 태국 라운딩을 초콜릿 처럼 꺼내드시면서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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