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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에 비해 비거리도 준수하고 정타도 잘나오고
필드에서도 드라이버만 괜찮은..
근데 가끔 어느날 갑자기 처럼 연습장에서
드라이버가 전혀 안맞습니다.
그럴때 한두번 더가면 또 잘 맞는데
이번엔 그기간이 한달이 되도록 입문자 그 이하 처럼
모든게 어색하고 전혀되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그립부터 어색합니다.
그립쥐면 닫히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들며 빈스윙으로
백스윙하고 천천히 다운스윙해도 아주 심하게 닫히는
궤도가 나오며 그렇다고 그립을 열리게 잡으면
헤드 무게중심이 안맞아 스윙이 되지 않을정도입니다.
(참고로 저는 드라이버를 아이언과 동일한 스윙으로
채를 던지는 느낌보다 아이언 처럼 앞으로 끌고와
때리는 느낌으로 합니다)
일단 그립에 헤드 모양부터 이상해지니 보상동작으로
아주 심하게 자연스레 상체가 앞으로 튀어나가게되고
결과적으로 정타가 제대로 안맞는게 아니라
그냥 골프채 처음 잡아본사람 처럼 스윙합니다.
그런데 또, 아이언은 괜찮습니다(제기준)
상체는 고정되고있으며 그립도 잘쥐고 임팩시 헤드각도도
나쁘지않습니다(다시한번 제기준)
글로 쓸려니 제상태를 제대로 설명 못했지만
한달내내 어린얘가 처음 채잡은거처럼 어색하고
나아지는게 없어 답답한 마음에 글씁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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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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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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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레슨 받으심 해결되실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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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거의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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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바뀐거 같은데요? 스윙스타일이 훅그립 스타일이 아닌데 훅그립으로 쥐는게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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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를 새로 좋은걸로 ㄱ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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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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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다운스윙해도 아주 심하게 닫히는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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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훅그립을 위크 그립으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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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경험 최근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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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때는 스윙크기를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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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그립이 돌아간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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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체를 과도하게 세우고 끊어치는 느낌으로 입스 극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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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잘 점검해보세요.. 저는 어깨,등이 말려있어서 윗분처럼 상체 세우고 스탠스 좁히고 그립체크하면서. 천천히 끊어치면서 헤드 던지는 느낌 돌아올때까지 연습스윙. 이제 다시 잘맞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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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240 250보면서 잘치다가 저도 입스오고 티샷 절반이 개훅 걸렸었는데 그립문제였습니다. 그립 해결하고나니 어드레스부터 다시 편해지면서 정확도도 올라가고 심지어 비거리까지 더 늘었습니다... 제 경험상 입스가 구력 1년미만 초보자에게는 안오고 어느정도 80~90타 사이 중급자 이상 구력자부터 경험하는게 입스인거 같은데, 이런 경우 이미 스윙궤도도 잡혀있다보니 스윙 문제보다 가장 놓치기 쉬운 그립과 어드레스 점검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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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점검이 최우선이고 잘 맞았을 때 백스윙 탑까지 영상을 현재와 비교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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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한번 가시고요 그러기전에 아예 그립을 베이스볼 그립을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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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로 생각하면 일단 드라이버 우드계열(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드라이버 3번우드 4번유틸)그립차이라고 보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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