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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연습장을 다니다가 어드레스때 그립이 바뀐줄도 모르고 신나서 땅땅때리다보니
어느 순간 거의 90도 꺾이는 슬라이스를 경험했습니다
완전히 멘탈이 나간상태로 하루에 몇시간씩 레슨 유튜브를 보다보니...
아 내가 여태 팔로만 스윙을 하고있었구나...라는 걸 깨닫고 몸통스윙이라는 걸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슬라이스가 나던중.. 곰곰히 하나씩 확인해보다보니.. 그립이 바뀐거였습니다
처음부터 스트롱그립으로 배웠는데 점점점점점점 저도 모르게 살짝씩 돌아가다보니 위크로 잡고있던거였네요
스트롱그립으로 다시 고쳐잡고 몸통스윙 비스무리하게 흉내를 내보니...공이 엄청 잘맞네요.........?!
여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정함과 비거리, 그리고 연습장 한시간을 안쉬고 패다와도 땀이 안나네요...
제발 이번엔 그분이 오래 머물다 가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도 연습장 룰루랄라 가야겠습니다!
(추가) 근데 같은 느낌의 샷을 하는데 왜 드라이버는 페이드가 걸리고 아이언은 드로우가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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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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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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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정중하게 모시면 오래 함께하실거에요 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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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셨다 가시면 참..난감해지더라구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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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슬라이스 교정을 위해 스트롱그립을 잡는 골퍼들의 아이언샷이 대부분 드로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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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채가 짧아지면서 훅으로 가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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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무게로 정궤도로 던지면 길이마다 다른 궤도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데, 그게 안되면 긴 채는 슬라이스, 짧은 채는 훅이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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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채는 의도적으로 샬로잉을 해줘야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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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몸으로 리드하고 헤드보다 손을 크게 돌리는 느낌으로 치는데 이게 뒤에서 보면 오른팔에 걸리는 샬로잉 이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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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분이 오셨으면...ㅜㅜ 마찬가지로 아이언은 훅 드라이브는 슬라이스가 납니당..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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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잘 모시기를....전 그 분이 자꾸 발만 닿았다가 다시 가셔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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