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
작성일: 2024-08-19 13:32:33
조회: 3,50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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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실것 같은 더위가 아직도 더워 여러모로 힘든 라운딩의 지속이네요..
지난주 금요일 다녀온 양평TPC 후기입니다.
위치
분당에서 출발했는데, 고속도로는 진짜 거의 안탄것 같아요..
시골길이 매우 길어 운전피로도가 상당했습니다 ㅠㅠ 과속방지턱 너무 싫어요..
금요일 1부 6시30분 티옾이었구요!
앞에 2팀있고 세번째 팀이었네요!! 전반전 6번홀부터 경기과에서 메세지가 엄청나게 옵니다.. 진행을 서두르랍니다..
우리가 많이 늦었나 싶었는데 8번홀에서 보니깐 시간이 7시50분이었습니다.. 캐디분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셨어요..
재촉하지않고 , 열심히해주셧지만,경기과에서 쪼으니 막판에 트리플을 두개나 깟네요ㅠㅠ
진행팀이 너무 보채는건 마이너스였지만 캐디님이 참 베테랑이셧습니다..
양평tpc는 처음가봤지만 벙커가 생각보다 많아서 게임 운영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페어웨이에 잔디도 길고 러프는 정말 길어서 정말 탈출하기 어려웠습니다.
뭐 이건 여름골프 특성이고 불만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티박스 상태가 매우 안좋았고, 경기과에서 재촉하는 부분은 매우 불만족이긴 했습니다!
그린스피드는 2.7정도였고, 중간에 디봇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짧게 깎아놔서 다들 애먹었네요!
이번 라운딩의 스코어는 91타입니다!
(다신 안가긴 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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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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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도 않는데 소몰이하는 골프장 최고로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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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57876143님의 댓글 구름5787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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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PC라는 명칭때문에, 좋은곳인줄 알았네요! 코스구성은 매우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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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추억의 구장입니다. 꽤 괜찮은 코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지만 그린과 그린 주변관리가 아쉬웠던 기억입니다. 제 기억에 티박스는 그래도 수도권보다는 나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경기과가 자주 쪼긴했었는데 그때는 우리가 블루티에서 쳐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냥 상시 쪼는 곳이었군요. 아 그러고보니 티박스도 블루티라서 좋은 기억일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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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57876143님의 댓글 구름5787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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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과 그린주변.. 어떤말씀인지 알것같아요! ㅎㅎ 그린에는 디봇도 디봇이지만 풀이 죽은곳이 많았어요! 그러고보니 진짜 그린주변도 좋지 못했었네요.. 티박스는 화이트티 기준이지만, 발판이 불균형한곳... 그리고 풀이 너무 듬성듬성 있어서 밟는 기분이 좋지 못했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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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날인 토요일 6시 30분대 티가 새벽에 싼값 8.9만원에 나와서조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조인팀이라 진행이 빠른지 저희는 계속 앞팀뒤에서 기다린 기억밖에.. 그리고 그늘집에서 무려 한시간을 기다렸네요.. 11시 30분쯤 끝났으니 총 5시간 걸린거네요.. 그늘집 한시간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캐디에게 더는 안 올것 같다고하니 앞팀에 진행이 늦은 팀이 있어서 우리 코스만 더 기다렸다고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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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TPC는 저도 가끔 가는 곳인데 풍광이 좋고 코스도 괜찮았던 기억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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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을땐 여유있게 라운딩하고 캐디분도 좋았던 가억이 있는데 역시 꾸준하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가 보네요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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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국인캐디가있어서 당황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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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TPC는 거의 5-6년째 상태와 관리가 최악을 유지하는듯 합니다. 걍 거르는게 답인 골프장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