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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백2 퍼터 그립교체 고민입니다.
질문 |
골치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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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14:26:43
조회: 1,391  /  추천: 0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최근 스카티마케론 스퀘어백2(34인치)를 샀는데요. (대략 10번째 퍼터...)

기본그립이 너무 얇아서, 두꺼운 그립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이게 단순히 그립사이즈만 고려할것이 아니라 그립 무게도 같이 봐야한다고 들해서 고민인데요. 
아래 3가지 중에 고민인데, 혹시 같은 고민해보셨거나 바꾸신분 계실까요?


A) 아쿠쉬네트 본사에 보내서 '마타도르 그립'으로 교체
(순정이라 이쁘고, 왠지 무게도 딱 맞을것 같은 느낌. 미들사이즈밖에 없다고 하는 소리가 있음)


B) 가까운 샵에가서 'P2그립'으로 교체
(포럼에서 몇번 이야기나왔던 호평받은 그립으로 궁금함)


C) 가까운 샵에가서 '슈퍼스트로크 2.0 or 3.0'으로 교체



사진을 첨부했더니 글이 짤려서 다시 올립니다. 
의견 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추가) 
찾아보니 스퀘어백2의 순정그립은 Pistolini Plus(피스톨리니 플러스)로 
무게는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약 77~80그램​이라고 하네요. 
(https://team.titleist.co.kr/dsp/mediaNewsDetail.do?tabID=Club&nttId=50785)

마타도르 미드사이즈 그립의 무게는 대략 83~86그램으로 나오네요. 

즉 마타도르가 더 무게가 나가는터라. 
아래 댓글주신분들 말씀대로 스윙웨이트는 분명 변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꾸고픈 이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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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일

그립감을 만져 보셔야 하고요 다른건 모르겠으나 마타도르로 바꾸면 스윙웨이트 변화는 있긴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스카티카메론 퍼터들은 샤프트가 아래로 내려갈 수록 얇아지는 정도가 다른 퍼터들과 좀 달라서
정품그립 쓰지 않으면 그립하단부에 테이핑 더 해야되서 스윙웨이트 더 변합니다.

    1 0
작성일

오 몰랐던 부분인데 감사합니다. 사실 바로 전에 쓰던 모델이 펜텀 11.5x인데 외국에서 사온 그립을 샵가서 붙여서 쳐왔었는데 잘 맞긴했었거든요. 미세하게 스윙웨이트가 변한다는 것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수퍼스트로크 1.0만 해도 느낌이 확 다르실거에요~
이번에 나온 스퀘어백이시면 피스톨레로 그립(도끼같이 생긴 그립)이셔서 익숙해지시면 좀 더 견고한 그립 잡으실 수 있을거라 좀 더 고민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상 퓨어그립[미드]> 슈퍼스트로크 GT 피스톨 1.0> 다시 피스톨레로 로 옮겨온 골린이 였습니다.

    1 0
작성일

아 다시 순정으로 돌아오셨군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이번에 나온 스퀘어백2가 맞구요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Pistolini Plus(피스톨리니 플러스)그립이라고 되어있네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가끔 채가 살짝 도는 듯한 느낌이 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순정에 더 익숙해져야할지, 그립을 아예 바꿔야할지가 참 고민이었습니다.
답변 감사하구요. 또 하나의 옵션이 생겨서 고민해봐야겠네요 ㅎㅎ

    0 0
작성일

기존에 슈퍼스트로크 제너지 3.0 사용하다
스퀘어백 33 인치... 구입해서 피스톨레로가 너무 얇은데 또 좋기도 하고 해서...
제너지 2.0 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타감이 100 이었던 것이 30 정도로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거리감이 많이 어려워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피스톨레로 그립을 예쁘게 빼놔서... 좀 써보다 영 아니다 싶으면 다시 원복시킬까 하고 있습니다..

    1 0
작성일

네에. 사실 피스톨레로와 피스톨리니 플러스의 차이를 잘 제가 모르긴하는데, 일단 순정인 피스톨리니 플러스로 계속 쳐봐야하나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저도 슈퍼 셀렉트 델마 퍼터 사용중
이라 같은 그립 인데요 손이 작은편이라
롱퍼팅때는 그립감이 너무 좋은데
숏 퍼팅은 집게 그립으로 하다보니
하단부가 얇아서 안정적이지 못해
그립 교체 하려고 했는데 이중 지출
줄이고자 나름 머리를 쓴게 배드민턴
그립 테이프를 사서 중간부터 하단부
까지 감아줬더니 쫀쫀한게 살짝
두께감도 있고 좋더라구요~
색상도 예쁘고 다양해서 그립이
더 예뻐졌네요~
테이프 하나로 그립 전체 감을수
있어요 저는 하단부만 감아서
반정도 잘라서 두겹으로 감았구요!
참고로 그립 테이프는 6g 이라
헤드 무게추를 살짝 늘려줬더니
지금은 그립감 무게 딱 좋네요~
그립 테이프는 배송료 포함 2천원
안팍이니 한번 고려 해보시구요
그리고 헤드 무게는 34인치 시면
15g 짜리 2개가 장착되어 있을텐데
20g 짜리를 추가 구매 하셔도 좋구요
5g 이면 차이가 좀 나는거 같아서
저는 15g 짜리 무게추 탈거 해보면
안쪽이 비어 있어서 그 안에다
다이소 천원짜리 납테이프 사다가
잘라서 그안에 두겹세겹 붙여가면서
양쪽 무게 저한테 맞췄네요~
다이소 납 테이프는 한개당 1.5g
정도 하니까 잘라서 두세겹 붙이면
양쪽 합쳐 5g 정도 까지 늘릴수
있을거예요!
그립 값도 비싼데 싼맛에 시도 한번
해보세요!^^

    1 0
작성일

와 이런것도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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