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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라운딩 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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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4 07:32:59 [베스트글]
조회: 57,948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25 ]

본문

좋은 말씀 많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러바치는 것 같아 맘이 불편해서 이 글은 곧 펑할게요.
다들 감사합니다!

ㅡㅡㅡ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예민한 상황이네요. 저는 같이 안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골프가 나이로 구력으로 실력로만치는 운동이 아니니까요

    3 0
작성일

구찌도 적당히 해야지...
같이 안다니시기로 했다니 다행입니다.

    6 0
작성일

잘하셨습니다
아니진짜 희안한분들많네요..
힘내시고 저였다면 더 화낼듯합니다
잘참으셨습니다

    1 0
작성일

즐겁게 웃을수 있는 구찌까지가 재미있고 좋은거지    그사람 본인만 즐겁자고 상대방 기분 감정 고려 안하고 떠들고 그러는건 진짜 비매너입니다 잘하셨어요

    2 0
작성일

계속 제 루틴과 그린 위를 복기해봤습니다만, 전혀 늦지도 않았고, 4분의1 가량은 빈스윙도 안했으며, 퍼팅도 대부분 먼저 온을 하고 첫 퍼팅도 한두번째로 가까이 붙였기 때문에 캐디님이 다른 사람 봐줄 때 라이를 봤습니다. 백돌이때 빼면 어떤 라운딩에서도 늦단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당황스럽더라고요. 솔직히 이 라운딩 멤버에서 제가 늦었겠습니까..이제 신경쓰지않기로 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내용보니 언젠간 벌어질 일이었던거 같아요
누가 즐겁기 위해 누가 희생해야 하는 그림이라면 쉽지 않죠 오래가기 힘들테고요
그동안 함께 하며 좋았던 추억만 간직하시길

    2 0
작성일

ㅎㅎㅎ 많은 분들을 봤지만... 저런 분이랑은 같이 라운딩하기 어렵죠..
본인보다 잘치거나 더 실력이 향상되는게 눈에 보이면 저런 구찌 넣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를 같이 치다보면 그 사람의 인품이 보이는거죠.
저같으면 진작 시마이했습니다!
그 동안 잘 참으셨어요. 좋은 동반자랑 즐겁게 플레이하세요. 위추드려요~!

    2 0
작성일

웃기는일은 뭔가하면 구찌 놓은 인간은 지가 그렇게 심하게 한걸 전혀 기억 못합니다.
저도 좀 진지 골프 스티일인데,
구찌 들아오면 바로 박아 버립니다.

그래야 깨갱하는 것들이죠.

    3 0
작성일

전 구찌도 실력이다 라고 하는말 정말 싫어합니다
골프실력이 안되서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적당히 해야죠.

    2 0
작성일

이제는 떠날때가 된거죠.
방향성이 달라서 더 그럴겁니다.
언젠가 벌어질 일이었다고 생각하세요.
핸디가 내려갈수록 그린플레이가 더욱 신중해지는것이 맞습니다.

    1 0
작성일

전에 그린에서 구찌 넣는 지인에게
차분하게 대신 웃음기 빼고 ~
그린에서 마지막 사람 퍼팅 끝나서
나갈때까지 조용히 해주자고 했습니다.

그 다음홀부터 ~ 구찌넣던 사람이
페이스 말리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그린에서 캐디분께
제공은 공 안딲아주셔도 되고 라이도
제가 볼게요 ~  합니다.

    1 0
작성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읽어온 룩앳미님의 글을 기억해보면, 골프에 진심이시고 사려도 깊으신 분 같던데, 저런 모임과는 맞지 않는다고 보이네요.

    1 0
작성일

원래 싱글인 멤버가 하나 더있었는데 파견때문에 빠지고 동생이 들어왔습니다. 그땐 안그랬는데, 그친구가 나가고나서 좀 뭔가 저는 모르는 자존심 문제가 생겼던거같네요 정작 그 친구랑 전 정말 잘맞았었는데..ㅎㅎ 좋은 사람이랑 즐겁게 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구찌 많이 당하셨네요. 예민할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그냥 참석 안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캐디가 퍼팅 봐주는 것이요, 태우는 스트로크라 하셨는데,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는데요,
결국 본인 스트로크가 원래 라인보다 더 봐야 된다는 말씀인데, 캐디가 그걸 모를 수 있으니 그렇다 치고 담부터 본인이 놓으셨다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캐디도 아니고, 골프장 캐디가 그거 감안해서 놔주는 경우가 있을까요?
저는 당연히 캐디가 놔준 라인 기준, 본인 스트로크만큼 더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부분처럼, 작성자 분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밀리는 상황에서, 아이언, 드라이버 빈스윙을 하지 않는 것보다 그린 위에서 신중함이 지켜보는 사람에게는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조금만 부연드리자면 캐디님이 봐주고 제가 또 본게아니라 라이는 그뒤로 길든짧든 제가 봤어요. 캐디님은 다른 분들거 보시라한거죠. 다들 자기펏 후 마지막 제 펏을 할때 저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린 플레이에 더 답답하게 느낄 수 있단 말씀도 공감이갑니다. 좀 더 주의하겠습니다만 전체 그린플레이는 캐디님이 공 닦고 놔줄때까지 기다린 동반자들보단 제가 확실히 짧았다 생각해요. 잘 붙여놓고 욕먹어서(?) 더 억울하달까 뭐 그렇습니다.

딜레이는 없었습니다만 실제 시간은 몰간안쓰고 공안찾고 빈스윙 없는 제가 더 짧지않았을까 싶어요. 이 글 올린게 이런 말씀 듣고싶어서도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지금 대댓 달아주시는 멘트만 봐도 인성이 훌륭한 분이라 짐작이 가네요. 어쩔 수 없는 접대도 아니고 스트레스만 주는 동반자는 손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돈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온 라운딩에서 참 아쉽네요.
힘내세요~

    1 0
작성일

받아주는 사람이 재밌어야 구찌도 재밌는거죠ㅎㅎ
명랑 골프라는게 구찌 막 넣고 아무 말이나 하는게 아니라
못쳐도 즐겁게 마무리 돼야 하는 거 같은데 말이죠
저도 그 형님 같은 분 때문에 1년에 5~6번 같이 치는 3명을 손절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제가 매너 없다는 식으로 들리기 까지 했네요ㅋ

    1 0
작성일

주접을 싼다는 말은 정말 앞으로 안볼 사이에나 또는 한 40-50년된 죽마고우에게나 가능한 멘트 아닐까요? 저런 멘트를 날리는 형이라면 ㅁㅊㄴ 이라고 생각 됩니다. ^^
정말 정리 잘 하셨습니다. 다시 연락와도 절대로 받아주지 마십시요

    1 0
작성일

구찌는 일종의 친근함의 표시이고, 아이스 브레이킹의 목적도 있지만 선넘는 구찌는 플레이에 방해가 될뿐이죠.....

저도 오래 같이 치는 지인 분들이 있는데, 그중에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분이 있어서 참 난감합니다.. 라운딩중에 계속 술을 마시는데, 마시는건 좋으나 주사도 살짝있고...같이 가자하면 거를까 생각 되네요.

    3 0
작성일

골프에 진심이신것같은데 그런분이 백돌이들 다같이 명량골프 나가면 내상 입어요. 골프를 보는 시각이 비슷한분들하고 나가야 맘도 편하고 즐겁더라구요

    1 0
작성일

형인데 어른은 아닌분이네요
저런분들 보고 딱 맞는말이있죠

나이를 xxx로 먹었나

    4 0
작성일

올라올 때마다 누르기도 하더군요 내용은 못 봤지만 댓글보니 남일 같지 않습니다 ㅎ 저는 압도적인 실력을 갖기로 다짐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받을 필요 있을까도 싶고 골프 참 어렵네요 ㅎㅎㅎ

    1 0
작성일

구찌랑 방해랑 구분을 못 짓는
주접들이 있더라구요

골프 구찌= 친목의 표시,유머라는
실력 뭉개진이들의 공대신 유일하게 칠수있는
입방정.

    1 0
작성일

저도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치는데..
그래도 구찌던 뭐던 맘대로 하는 친한 친구가 제일 잼있는건 맞죠.

다만 이 친구들과 칠때도..
독박투어 게임하는거 처럼. 선은 그어놓고 하죠.

말로 뭐든 하던지.. 칠때는 5초라도 멈추라고 하던지..
그런거 없이 막 하기 ...

아무튼 1홀 시작할때 오늘은 이렇게 하자 할꺼야 하면서 어느정도 선을 긋지요..
뭐 그렇게 9홀 지나면서 너무 안맞거나 내기도 끝내고 다시 진지모드로 가자 ..제안하면 그렇게 하고..

아무튼 서로 의견나누고 협의하는게 제일이죠. 아무리 편한사이라도..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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