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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 휴가기간이라 정규홀을 최대한 나가보려고 하는 120돌이 입니다
오늘은 전북 고창에 석정힐cc를 다녀왔습니다.
구력은 2년되었는데 시간이 잘 나지않아 연습장 위주로 다니고 스크린은 40회정도 해봤네요.
오늘 스코어는 107타가 나왔습니다.
멀리건은 1회 파3 8홀에서 썼습니다.
제일 문제는 드라이버였습니다. 14회 중에 9번 죽었습니다.
세컨아이언이 죽은적은 없고 원하는 만큼 잘갔습니다.
그린주변 어프로치는 그린 반대쪽으로 넘어간것이 3번 정도 됩니다.
퍼팅은 잘되서 컨시드거리에 잘 넣은게 오늘 수확이었습니다
이전 라운드에선 구장이 좀 어려워서 117개를 쳤는데 이번엔 그 구장보다는 좀 쉬워서 107타 나온것 같습니다
드라이버가 잘가면 240-250 가는데 거의다 죽으니 참... 힘드네요 ㅠㅠ
이런식으로 필드 다녀온뒤 복기를 해보면 아쉬운 순간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스코어 카드를 올리고 싶은데 올려지지가 않네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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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누구나 겪는 과정일겁니다. 안늘거 같은 실력도 레슨,연습, 깨달음, 허탈, 다시 연습, 깨달음, 허탈..같은 시기를 반복해서 겪으면서 점차 나아지죠. 저는 한 1년 단위로 끊어서 보니까 점진적 우상향이더라구요. 중간 중간 그래프야 뭐... 난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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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힐 전장이 짧은편이고 OB티도 배려가 있긴합니다 반대로 좌우폭이 넓지않고 러프끝부분은 철쭉같은 낮은 관목이 많아서 사실 쉬운거 같지만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즉 아이언못치면 좀 빡샜던걸로 기억하는데 스코어 관리 잘되셨네요 드라이버는 너무스트레스받지마세요 오히려 드라이버 OB난홀에서 트리플 양파만 안해도 깨백이 가까울꺼에요 ^^ 화이팅하십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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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같은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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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에 저도 드라이버 살리려 살살도 쳐보고 우드나 드아 티샷도 해보고 했는데 다시 돌아가면 드라이버 연습 더 할꺼 같네요 어차피 돌고 돌아 드라이버고 이후에 스윙 잡히면 우드 나 드아 티샷 따로 연습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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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뺴고 자신있게 휘두르세요. 그냥 무심하게 ㅎㅎ 무심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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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하게 항상 타수 세면서 작년까지도 100이 넘을때가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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