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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드를 갔다 왔습니다.
처음 가본 골프장인데 페어웨이 잔디가 너무 촘촘하고 억세드라구요.
걷는 느낌도 좋고 공이 떠있는 것도 좋은데
채가 잡혀서 슬라이스 + 뒤땅이 훨씬 더 많이 나더군요. (평소에도 슬라이스가 나긴 하지만..)
저는 평소 잔디가 어떻든 헤드로 잔디를 눌러서 헤드가 땅에 닿게 하고 어드레스를 하는데요.
그리고 약간 쓸어치는 타입입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땅에서 헤드도 살짝 띄워놔야 임팩트시 잔디의 영향을 덜 받았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립이 채가 돌지 않게 꽉 잡아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찍어치라고 하는 말도 있던데, 스윙궤도를 가파르게 하라는 얘긴지도 좀 헷갈립니다.
이런 잔디에선 어떻게 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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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연습을 하실때 볼의 윗부분을 보고 치시는 연습하시면 뒷땅이 많이 줄어드실겁니다. 잔디 문제라기보다는 뒷땅을 치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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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스트잔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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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문제는 뒷땅을 치고 있기 때문이죠. 공부터 컨택하시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쓸어치는스윙이라하시는데 쓸어쳐도 땅에 쓸리기전 공부터 맞고 이후 공앞부터 쓸리면 다운블로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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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잔디는 떠있어서 쓸어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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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조선잔디는 공이 더 잘떠있어서 쓸어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윗분들 말처럼 공 뒤부터 쓸어서 잔디 영향를 많이 받는거 같구요. 헤드로 잔디를 일부러 누르는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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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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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조선잔디가 양잔디보단 백배천배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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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95000738님의 댓글 온달95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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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잔디는 잔디 씨대가 나올때 외에는 억세지 않지요, 말씀하신 억세다는 부분은 잔디상태의 전부가 아닌 일부 역결인경우로 보이네요, 역결에서는 세게 찍어 치는 치시는게 맞아요. 남은 거리에 따라 한클럽 또는 반 클럽 길게 보고 약간의 슬라이스도 함께 보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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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버 품종이 스포츠머리처럼 촘촘하고 강한 느낌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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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이야기하는 뒤땅치는 샷은 걷어 올리는, 다운블로로 안치는 샷인데. 쓸어치신다고 하신거 보니 뒤땅은 아닌거 같아요. 헤드가는 길이 공보다 아래라서 그런거 같으니 헤드를 땅에 내려놓고 치지 마시고 트러블샷이라 생각하시고 공에 맞춰서 살짝 들고 치세요. 그런곳 몇번가보면 감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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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땅 치는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