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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이유는
1. 쿠폰카드할인으로 12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렌치까지 준다.
2. 내 나이와 실력으론 r샤프트도 차고 넘치며 스펙상 토크가 4.6인데 써보고 싶다.
3. 기존의 클블 터보 타구음 때문에... 입니다.
사실 클블 터보의 깡! 하는 소리가 개인적으론 괜찮은데 골프사이트마다 원성이 자자하니 연습장에서 조심스럽더군요. 오래된 텔메는 퍽! 하는 소리라면 220은 쩍! 하는 소리인데 주위 의식하지 않을 듯 하여 맘에 듭니다.
신기한게 타구음으로 연상되는 타감이 실제 그리 느껴집니다. 깡! 퍽! 쩍! 클블 터보보다 조금 머물고 튕겨내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1주일간 인도어 2번, 스크린 1번 테스트했는데 클블 대비 사이드스핀이 적게 먹어 스트레이트성 구질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볼스피드 60안팎으로 별차이를 못느꼈으나 방향성은 훨씬 좋아졌네요.
미즈노드라이버는 8가지 로프트를 쓸수있다는데 2단계 올려 11.5도로 인도어 과녁 근처로 가주니 체면이고 뭐고 당분간 이리 쓰려고 합니다.
50대에 골프 시작하니 돈만 먹고 실력은 늘지 않으면서 부상만..ㅠㅠ 기록이나 거리보다 저처럼 가볍게 즐기는 이들에겐 가성비 드라이버가 아닌가 싶습니다. 볼스피드 60 초반까지 받아줄 듯하고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 찾는 재미까지.. 헤드커버 그립 렌치 금액 생각하면 헤드랑 샤프트 공짜로 산 것 같습니다. ㅎㅎ. 긴글 감사합니다
요약
싸다. 가성비 좋았다.
타구음 방향성 맘에 듬
공짜 렌치로 로프트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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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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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행사매장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았는데, 득템 축하드립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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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토요일 오픈런 했는데 일요일 저녁까지 3자루 남아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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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 잘 맞는 장비가 최고죠 ㅎㅎ 득템 축하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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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코치가 그러더군요. 일단 드라이버는 살아만 있으면 된다... 그 목적에 부합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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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요일 오전에 가서 zx5 mk2 하나 29만원쯤에 사왔죠.. 스릭슨브레이브 참가할려고 산건데 못가게 되서 아직 비닐도 못뜯었어요.. ㅋ 웨지 두자루 10만원에 사고.. 이것도 비닐도 안뜯고 그냥 차 트렁크에 던져둔... 충동구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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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 채지만 그걸 다루실 수 있다는게 제 입장에선 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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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싹슬이해가서 살게없었네요 부럽습니다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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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련해서 부럽다는 말을 들어본게 첨이네요 ㅎㅎ. 이마트에서 아직 남은 것들을 한번더 정리 하지 않을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