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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추천선수는 명단이 별도로 게시되므로 다른 선수들이 확인할 수 있다.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그것보다는 추천한 후원사에 누가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잘하면 추천한 기업도 면이 서는데, 성적이 신통치 않으면 괜히 눈치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챌린지투어에서 최선을 다해 자력으로 내년시즌 KPGA투어 시드를 따내는 게 맞다”고 다짐한 것도 같은 맥락. 그는 “올해 이렇게 많은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 없었다. 그래서 더 부담을 느낀 것일 수도 있다. 추천선수로 KPGA투어에 출전하면 외지인 느낌이 든다. 때문에 지난달부터는 훈련도 더 많이하고, 잡념을 떨쳐내고 기량을 가다듬는 데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흠...... 아빠의 욕심인걸까요......
본인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그걸 넘어서는 혜택을 받고 있다는 걸 자각하면 좋겠네요.
열정과 도전의식은 존중합니다만, 그거야 다른 프로들도 다 동일한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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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친구군요. 문제 의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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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어제 같은 내용의 기사를 다른 분이 올리셨던게 있었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