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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장모님과 아내 3백 플레이를 했습니다.
장인어른과 라운딩은 먹갈치도 안되고 반드시 은갈치 혹은 땡그랑 룰로 진행합니다.
자비로운 장모님은 홀컵만 스치면 오케이를 힘차게 외쳐주십니다.(사랑해요 장모님..)
덕분에 81타 라베를 했네요. 마음 속 스코어 카드엔 ok받고 놓친 숏펏 3개 포함 84개로 저장...
집에와서 가만히 쇼파에 앉아 생각해보니, 평소에 2m이내 1.5m 펏 5개씩은 빠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레귤러 온해놓고 잘 붙여서 당연히 2펏해야할걸 5홀 정도는 3펏합니다. 그래서 항상 85~89타 정도 사이에서
왔다갔다합니다.
2m내 펏만 성공시키면 싱글 금방칠 것 같은데..(?)
이쁘고 직관적인 스카티카메론 델마퍼터 때문인가 괜히 퍼터 바꿔볼까 고민이 듭니다.
텔메 스파이더나 오디세이 말렛을 들여야할까요. 그러면 2m 퍼트 성공률이 올라갈까요?
집 퍼팅매트에서는 꽤 퍼팅 잘되는데,,,필드에선 숏펏도 언젠 라이를 먹고 언젠 안먹으니...
이런건 잔디밥이 더 쌓여야 되는건지.
맥길로이 행님도 us오픈 숏펏 놓치는걸 보니 마냥 쉬운 일은 아닌건가 싶기도 하네요.
결론 2m 이내 무조건 잘 들어가는 치트키 퍼터 없을까요?ㅋㅋ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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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에 퍼터가 10자루씩 있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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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역시.....그런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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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빌리티로 샤프트교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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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도 샤프트 교체가 있군요....ㄷㄷㄷ 궁금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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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klpga 중계보는데 해설자가 선수들 2m 퍼팅 성공률이 50%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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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그럼 원래 엄청 힘든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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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딸이랑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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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이프랑 쳐서 80대 치는 저는 이미 싱글일지도?!?!?!?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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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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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쥬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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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2미터 성공률이 60%, 3미터 3-40%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렵죠. 연습그린에서 30분정도 2미터, 1미터 첲 연습하고 라운딩해보세요. 그날 숏퍼트가 의외로 평소보다 잘떨어질 겁니다. 그린 브레이크도 잘보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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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려운것이군요...ㅠㅠ 연습그린에서 퍼팅연습 조언 감사합니다. 실전이다 생각하고 그린 경사 읽고 거리감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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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를 바꾸면 드라이버가 산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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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이버....는 요즘 딱 좋은데....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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