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사님의 댓글

망치질 생각해보시면 손목에 힘주고는 못박기 힘드신걸 본능적으로 알죠. 못을 박으려 손을 뒤로힘빼고 보내는 것이 백스윙과 힌징(손목 뒤로 꺾임)이라고 생각하시고 공을 못이라 생각하고 헤드로 탕탕 때려박는 이미지면 자동으로 힘빠지고 손목 안풀리고 좋습니다. 안될땐 또 망치질 떠올리고 반복해 봅니다.
망치질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도 할 수 있듯이 생각을 바꾸시면 되는데.. 이놈의 몸이ㅎㅎ

simpnzxy836238님의 댓글

저도 힘 안빠져서 이것저것 5년간  삽질 많이했었습니다.
최근 유창현프로 유투브 보다가 그래 이거다 하고
매일 연습중인데
드라이버는  백스윙 올라가서 어깨에 힘빼는게 첫번째.
어깨에 힘이 빠지면 신기하게 그립 손목 힘 다 빠찌더라구요. 백스윙 탑에서 다른사람하고 편하게 대화할수있을정도로 힘이 빠져있어야합니다.
다운스윙구간에서 임팩트에 들어가는 시점에
뒷사람 바라보기. 실제 볼려고해도 스피드때문에 봐지지 않는데, 이렇게하면 머리를 뒷쪽에 유지시켜줘서 헤드가 엄청 빠르게 튀어나가는 느낌이 납니다.
천천히 연습해서 느낌을 가져보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손목 릴리즈는 자동으로 된다고 느껴집니다.
함 해보세요

알콩달콩님의 댓글

진짜 이렇게 빼도 되나 싶을정도로 흐늘흐늘하게해서 정타 맞추는 연습해보세요. 릴리즈는 자연스럽게되게 인아웃으로 맞으면 무조건 드로우 납니다.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전 힘빼라는 표현보다 릴렉스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육을 이완하되 그립은 견고히 잡고 고무줄 튕기듯한 느낌의 스윙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봐야 필드 240이 한계지만 죽지는 않더군요. 스피드를 올린다기 보다 충분히 이완된 상태에서 팔을 쭉뻗어서 크게 돌려주는 느낌입니다. 손목도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프리샷시 웨글을 몇번 해줘서 굳지 않도록 하구요.

매홀 이렇게 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보니 페어웨이가 넓고 랜딩존 공간이 넓어서 한쪽을 막았을때 실수가 나와도 안죽겠다 싶은 홀에서 한번씩 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