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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소화시킬 겸 적어봅니다.
골프의 큰 즐거움이 장비변경이죠. 사진이나 자동차 이런건 프로들 쓰는 장비나 차를 사려면 돈이 많이드는데...
그나마 골프는 프로들 쓰는 샤프트도 일반인도 살만하다는 즐거움...써클티 이런거 제외 ㅎㅎㅎ
최근에 벤투스 블루TR 5S로 바꾸고 드라이버 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GDR에서 볼스 60~63정도에 약간 훅성이였는데, 벤블로 바꾸니 63~66까지 나오고 방향성이 좋아졌어요.
어제 스크린 쳐보니 스트레이트 구질로 바뀌네요. 탄도가 10도 전후로 낮지만 대신 미스나도 안죽어요.
샤프트가 이빠이 쳐도 받아주니 막 후려도 되니 재밌네요. 괜히 벤투스 벤투스 하는게 아닌듯...
어제 스크린. 내리막이긴하지만 인생 롱기 278m
볼스 60 넘으시는 분들은 일단 구해서 쳐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중고나 미사용 신품 구해서 슬리브 바꾸셔도 되고, 다시 팔아도 수업료 얼마 안하실겁니다.
퍼터는 기존 PXG 브랜든에 더블밴드 쓰는데 딱히 불만은 없는데, 좀 오래 썼더니 리프레쉬할겸...
당근에서 시모어 미니 자이언트 민트급을 좋은 가격에 구했습니다. 숏펏이 늘 불만이라.
아시는 분은 아실만한데, 센터 샤프트이고, 완벽한 페이스 벨런스에요 (셋업자세 그대로 페이스밸런스)
헤드에 빨간점이 특허인데, 이것도 심적 안정감을 줍니다. 직진성이 아주 좋구요.
어제 의미없는 스크린이지만 버디 11개해서 -10개 쳤네요..ㅎㅎㅎ
내일 실전 처음 투입인데, 비예보였는데, 비가 당겨져서 오후에 게어서 야간은 칠수 있겠네요.
부디 실전에서도 잘 맞기를...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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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저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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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반 tr5s 버겁진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