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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시행착오 끝에 방향성을 잡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백스윙 템포나 트랜지션, 릴리즈 타이밍은 나름 괜찮았는데
셋업시 공까지 간격, 티 높이, 공 위치, 오픈 정도, 그랍에 일관성이 부족하면 결과물이 중구난방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제 경우는 팔이 긴 편이 아니라 (키=윙스팬 180) 생각보다 볼에 가까이서서 업라이트하게 치는게 결과가 좋았구요.
티 높이는 평소보다 조금 낮게 (티높이로 탄도 조절 합니다)
스탠스는 오픈을 해주고 페이스를 스퀘어로 맞춰야 스트레이트 내지는 5m 이내 페이드로 가네요.
그 이후로는 이걸 꾸준하게 재연가능한 일관성이 있는가가 핵심인듯 합니다.
세게 치려고 장타선수처럼 쇼하면 폼이 무너져서 안되구요.
글쓰다 날아가서 수정하는데
암튼 이게 잡히니까 계속 정중앙으로 날아가서 엄청 좋았습니다.
너무 공에 가깝게 서면 힐쪽 임팩트가 나서 적당한 간격 찾는게 핵심 같아요.
힘쓰기에는 멀리 서는게 좋은데 이러면 좌우난사가 심해지더군요.
여기서 거리를 더 내려면 트랜지션을 더 빨리하고 손목에 힘 더 빼서 래깅이 더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손목을 많이 쓰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이게 쉽지는 않네요.
이거는 차차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지금 드라이버, 샤프트 지름신이 완전 물러간 상태인데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 하는지...
샤프트도 이제 정착하고 안쓰는거 다 팔아야겠습니다.
그걸로 스윙스피드 측정기나 사야겠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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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럼 보통 거리 얼마보고 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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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런 포함해서 270-280 야드 정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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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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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실때 유지해야합니다 ㅋㅋ 저처럼 이것저것 하다보면 망작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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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작년 부터 이것저것 많이 바꿨는데 이렇게 정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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