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퍼터 너무 어렵네요ㅜ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무료상담실

필드 퍼터 너무 어렵네요ㅜ
일반 |
센터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4-05-31 13:49:46
조회: 5,50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2 ]

본문

안녕하세요. 

엇그제 필드 다녀왓는데(5회차..;) 퍼터가 너무 어렵네요. 불안증 걸린것 같습니다.

 

작년까니 입문떄 받은 오딧세이 블레이드 화이트핫 ? 10년 넘은 모델 얻어써서 

연습하다가 필드가도 실내 스크린처럼 똑같이 그대로 잘 쳐지더라구요.

 

문제는 퍼터 욕심이 생겨 올초에 핑 앤서2 33인치 특가로 구매했습니다.

이걸 가지고 2번 정도 나가서 쳐보니..전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대부분 3온 안에 들었는데 전홀 3퍼터 한것같습니다.;;

그린 온을 해도 2m 내외도 자신감이 사라지니 퍼터만 잡으면 불안감이 생기네요ㅜ

 

실내에서 최대한 용쓰며 헤드 무게 느끼며 퍼터연습 며칠 했는데도

나가서 하면 전혀 그 느낌이 안나고 대부분 짧네요. 

5m 쳐야하는 3m 치고 2m 쳐야 하는데 1m 칩니다..

 

그동안 양쪽 발끝 6m 스트록으로 스크린에서는 대부분 통하던데

최근 유튜브 보고 오른쪽 발끝 안 3m 발가락 가운데 6m 새끼발가락 9m 요렇게 연습하니 또 헷갈리네요

이런식으로 공만 보고 발끝 기준으로 연습 하지 말라던데

프로들은 퍼터 깃발보고 거리감 연습 위주로 많이 한다더라구요

 

블레이드 말고 좀 관용성 좋은 퍼터로 바꿔야 할까요?;;

 

보통 퍼터 연습은 어떻게 하시나요?

인생 퍼터 장비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P.S 거리 계산시 홀컵에서 공까지 걸음걸이로 보통 하시나요?

한걸음에 성인남성 178 기준 다시로 몇cm 로 보면 될까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통상적으로 초보들은 블레이드 보다는 말렛형이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공 1개정도의 백스윙이 1미터이다 라는 공식으로 그립을 조금 견고히, 다른샷 보다는 좀 더 강하게 잡고
살짝 올려친다는 느낌으로 밀어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이상 지나가던 쓰리빠따 매니아 였습니다.

    2 0
작성일

헉... 마지막에 쓰리빠따 마니아... 헉;;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0 0
작성일

위에 문제점 거리감이라고 적으셨네요.
퍼터 관용성은 방향성을 위한거고요.
중거리펏, 장거리펏은 보통 거리감이 문제입니다.
거리감은 블레이드가 더 나으니 굳이 기변하실 필요 없습니다.
잔디밥이 답입니다.
최소 필드 20번은 나가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연습그린에서도 방향보다는 거리감만 연습하자는 생각으로 연습하세요.
거리감만 맞으면 최소 컨시드는 받습니다.
거리감 얼추 맞으면 라인보는법도 익혀보세요.
제 생각에 퍼터는 거리감 50%, 그린 라인읽는법 50%인것 같습니다.
라인 잘 읽고 공에 있는 줄을 맞춰서 놓은 뒤, 거리감만 맞춰 치면 됩니다.



그린 뒤땅 전문가였습니다.

    0 0
작성일

뒤땅 전문가;;; 제가 적은건 거리감인데 관용성을 찾고 있네요.
사실 관용성도 안좋습니다. 스트록이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거리감 진짜 중하네요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핑 pld 앤서2를 잘쓰다가 가끔 왼쪽 당겨지는 실수도 나오고 기분전환겸 바꿨는데, 거리감이 너무 달라져서 ㅜ 엄청 요즘 퍼터 애먹는중입니다. 퍼터는 새것을 들이시더라도 기존것을 바로 팔지는 마시길 권유드립니다. ㅠ 스트로크 스타일을 못봐서 모르지만, 블레이드로 짧으시면 관용성 좋은거 쓰시면 익숙해지시기 전까진 더 짧을것 같습니다.(제가 그랬어서...)
퍼터는 평소에도 거리감각 늘 유지해야 하지만, 필드에 1시간 일찍가서 연습그린에서 연습하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감사합니다. 왼쪽으로 자꾸 장겨지네요 원래 오른쪽으로 열렸습니다;;
1시간 일찍가서 연습 요거 꿀팁이네요 !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그린피에는 1시간짜리 퍼터연습장 요금 포함이다 라는 생각으로 갑니다만... 일행들 라운딩전 식사약속 시간에 따라 못할때도 많지요 ㅠ 식사 없으면 무조건 1시간 일찍으로... ㅎㅎ 화이팅하십쇼!

    0 0
작성일

감사합니다. 1시간짜리는 요금 포함이다..! 명언이십니다.
담부터 먼저 도착해서 준비해야겠어요 꿀팁이십니다 ^^

    0 0
작성일

란딩가면
연습그린에서 퍼팅연습 꼭 해보세요
대부분 그 스피드로 18홀이 되있을건데
10미터까지는 369 공식이든 뭐든 본인의 감으로 충분히 컨시드존까지 보낼정도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구요

이제 라이가 보이기시작하면 그때부턴 정말 상상력입니다.
저도 5년 되니까 이제서야 쪼끔 보이는거 같어요.
본인 상상력대로 치시되 샹각처럼 안가더라도 받아들이고 담 홀에서 같은실수를 반복하지말자.
이게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0 0
작성일

스크린 퍼팅을 생각하시면 안될거같아요...ㅎㅎ

저는 7m 이내 슼 퍼터는 90% 이상 땡그랑 아니면 홀컵 바로 옆 ok로 거의 다 넣습니다.
3펏은 거의없고 전체 퍼팅수 30개 이하,
스크린은 공스피드, 방향각, 퍼터 헤드 스피드만 읽죠..

vs

반면..필드...최소 퍼팅수 30개, 거의 35개 이상
30개 이하 치면 엄청 잘한거임[거의 못해봄]

왜 이렇게 차이가 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아래로 정리되었습니다
 1) 정확한 정보 부재
  - 경사도 부터 위아래 좌우 퍼팅 라인 잘못봄
  - 캐디가 놔줘도 변수 있음
 2) 자신의 스트록 일관성, 안정성이 떨어짐
 3) 기타 변수 : 그린의 습도, 피치마크, 기타 이물질

80대 안정적으로 치려면
퍼팅이 진짜 숙제죠..화이팅입니다!

    0 0
작성일

백스윙 ~~까지 = ~ m 하는 백스윙 기준 값은 그냥 참고값일뿐이구요. 사람마다 쓰는 클럽마다 또 다르니까 이건 연습으로 몸에 익히셔야해요. 매번 스트로크 할 때마다 ~~까지 백스윙 하는지 체크하면서 할 순 없는거에요.
백스윙 크기와 그린스피드에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평소 연습하는 기준 스피드를 하나 정하세요. 저는 골프존 NX 빠름을 기준으로 하는데 2.6~2.7 정도입니다. 그러면 골프존 NX 빠름에서는 연습한 그대로의 거리감을 치는 것이고,
필드 가면 연습 그린에서 공을 좀 쳐보는거죠. 평평한 라이 똑바로 5m 를 평소 거리감으로 쳤더니 4m 밖에 안간다. -> 그러면 5~10m 미들펏은 +1m 를 쳐야겠구나 하고 기억해둡니다. 거리별로 쳐보면서 조율을 해두고 티업해서 실제로 치다보면 여기에 몸이 좀 맞춰져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평소 거리감대로 쳐도 현재 그린에 맞게 나오구요.
이상 거리감에 대한 팁이었습니다. 방향과 라인 잘 보는건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2 0
작성일

저도 아주 비슷하게 요즘 연습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편안하게 치는 퍼팅의 거리감을 연습그린에서 해보는거죠...(원래 5미터 퍼팅을 위한 6미터 거리감) 그 기준으로 그날 기준을 삼아 필드를 치기 시작하면서 3펏이 많아서 보기플레이어 얘기를 듣던 퍼팅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물론 드라이버가 집을 나가더군요...(타수는 역시 비슷~~ㅠㅠ)

    0 0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 이거군요!
단순위 발끝 6m 만 기억할게 아니라 실제 그린마다 다 다르니
필드 갈때 연습매트에서 가사의 거리감으로 백스윙 체크 일정하게 해본후
예를들은 발끝과 끝으로 치고~ 몇M인지 계산후
실제 거기서 +- 1m를 조절해야하군요.
정말 좋은 팁입니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처음 오딧세이로는 잘됐다고 하시니, 퍼터를 바꾸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퍼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감인데, 퍼터에 따라 상당히 달라지더라구요
제 지인도 퍼터 바꿧다가 감을 못찾아서 이전 퍼터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가장 교체를 꺼리는 장비가 퍼터라고 하죠

    1 0
작성일

퍼팅은 첫번째가 정타
2번째가 거리감입니다요

    2 0
작성일

퍼팅은 첫번째가 정타
2번째가 거리감입니다요(2)
정타와 거리감을 위해 퍼팅도 제대로된 에이밍과 어드레스가 중요합니다.
퍼터 정렬 후에 꼭 발부터 어깨까지 제대로 정렬해 주신후 퍼팅해보세요.
달라지실겁니다.

    0 0
작성일

퍼팅 자세에는 정석이 없다고 합니다.
멋있는(?) 자세로 애쓰지 말고 자기만의 잘되는 자세를 찾아보세요.
그렇게 저는 쓰리펏과 작별했습니다. 적어도 당분간은요

    0 0
작성일

저도 퍼팅 수가 40개 안팎...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그나마 조금 차원이 달라졌다고 하는 부분은...퍼팅도 분명히 루틴이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되면서부터였던거 같아유...
그냥 마음속으로 스트록 크기만을 정하고 바로 치는 것보다는...저길 보내려면 이 정도겠지 하는  크기로 스트록을 3-4번 해보고 가능하면 그 느낌과 크기로 그대로 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잡념도 없어지고 그린 적응도 내 기준에 맞게 빨리 적응되고 변수(손목 개입)도 없어집니다...
홀 뒷편에서 그린 컨디션하고 라이 보는거 꼭 하시구요...

    0 0
작성일

잔디밥이 답이다에한표 던집니다
거리감은 결국 그린스피드인데 그건 홀마다 다르기도하고 해가 떴냐 졌냐, 그린이 젖었는지 말랐는지 등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
또한 그날 내컨디션에따라도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7m(10 걸음)를 연습 그린에서 몇개 쳐보고 해당 크기를 그날에 기준점으로 잡고 더하기 빼기를 합니다 ^^ 느린그린은 발볼 3배 30센치(- 제발볼이 10cm입니다) 좀 빠르다하면 25센치 이렇게요

이상 머리올리고 3년동안 정규홀만 50회나가본 백돌이 의견이었습니다

    1 0
작성일

잔디밥이 답인 것 같고요.
스크린에서야 얼만큼 빼서 어쩌구 하는데
필드에선 감으로 합니다.
타겟보고 빈스윙(?) 하면서 느꺼보면서 하는데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정렬하고 자세가 뭔가 연습하실때랑 다르지는 않을까요?

    0 0
작성일

잔디밥이전에 저는 연습량의 문제라고 생각되여. 퍼터는 스크린이 아닌 직접 홀컵에 넣는 연습이 좋더라구요
하루에 1미터 50개 2미터 50개 3미터 50개 정도 치면 1주일단위로 퍼팅실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연습할때 해당 구간을 기억해야합니다.
예를들면 저같은경우 말렛이라 1미터면 딱 말렛길이까지만 뒤로 빼요.그리고 연습하면서 그 리듬을 기억하는편입니다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