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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골프시작
잠간 한달정도 부상기간 빼면
꾸준히 계속 레슨을 받는중 입니다.
GDR이나 인도어 연습장에서 서로 지인이나
부부, 연인사이들이 서로 조금씩 가르쳐 주는걸
가끔씩 봅니다.
그럼 어김없이 방송이 나오거나 프로가 와서
안된다고들 합니다.
왜 안될까요?
제가 탁구도 돈 내고 배워보고
당구도 배우고, 해봤습니다. 근데 타 운동들은
잘하는 사람이 주변사람들 알려주기도 하는데
유독 골프는 그게 안됩니다.
물론 저도 그들만에 룰에 따라 정식 프로한테
배우고 주변에 누굴 가르칠만한 실력은 안됩니다.
지금부턴 지극히 저의 삐딱한 시선 입니다.
따지고 보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골프계라는 특권층? 골프장, 골프프로들만의
특권층을 형성하는거 아닌가요?
당구장에서도 서로 가르쳐주고
탁구도 서로 가르쳐 줍니다.
저는 레슨샵에 가서 30회에 120짜도 다니고
GDR에서 횟수짜리 끊고도 다니고 인도어 연습장에
프로한테도 주2회 월8회짜리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오래 받을 생각입니다만, 제가 나중에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고 레슨을 오래 배운만큼 배운걸 제 와이프나 주변사람들 가르쳐 주고 싶을때가 생길거 같은데, 골프계는 그게 금지 입니다.
이게 그들만의 특권층인지... 하는
그냥 지금히 제 생각입니다.
다들 이런 부분이 이상하다고 생각지는
않으시는지 문득 궁금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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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타석이 비좁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때문에 그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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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연습장, 인도어에서 너도 나도 레슨을 하다보면 안전상의 이유나 주변에 피해를 줄수 있어서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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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 프로 할거 아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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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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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대로 모르는 사람이 불특정 다수에 타석 간격이 좁으니,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서 그럴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연습시 동호인 모임인 경우가 많은데, 골프는 연습장이 불특정 다수이라 그럴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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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나 프로님와서 안된다고 하는 그 연습장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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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질문이네요. 아무나 가르쳐도 됩니다....누가 안된다고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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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격한 분들은 매우 조용히 가르쳐줬습니다. 제가 그자리 뒤였지만 방해되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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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프로 or 연습장이네요. 도대체 시끄럽지도 않은데 왜 안된다고 하는지 저도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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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프로 연습장이라고 하기에는 이런곳 많아요ㅠ 개인강습금지 크게 써붙여놓고 수시로 방송나오는곳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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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도 보통 개인강습 금지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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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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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용히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그렇치않은 분들도 있기때문에 연습장 측에서로 룰로 정해놓은거 아닐까요? 그렇치 않은 연습장도 있으니 다른연습장을 가시면 될듯한데요. 식당에 노키즈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런 연습장도 있고 안그런 연습장도 있으니 그건 소비자에 선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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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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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라는 이유도 있긴 한데..이건 뭐 뒤에서 가만 앉아서 말로만 하지 타석에 들어가서 막 하는 분들은 잘 없긴 하든데 그래도 서로 너무 막 가르쳐 주고 하다 보면 엄청 혼란스럽고 다른 회원들 집중도 어렵고 불만 많으니까 통제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러면 왜 소속 프로들이 하는 건 괜찮냐 하는데 그건 자기네 영업장이니까 뭐..그리고 저는 제가 연습하는 타서 앞 뒤로 프로가 와서 레슨 하면 좋드라구요...무료레슨이라 생각하고 듣습니다...근데 일반인들이 잘 모르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시끄럽기만 하고..믿음이 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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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부부 간에도 안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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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번 본것 중에 부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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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됩니다 단 스크린 방빌려서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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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려주고 싶으시면 스크린 방 하나 잡고 알려주시는게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서로 얼굴 붉힐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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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타석에서 고독하고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어제본 유튭을 떠올리면서 이미지를 일치시키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천천히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합니다. 모니터에 재생되는 자기모습에 실망하거나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레슨이 있으면 귀가열리고 나도모르게 오랫만에 머리고정해봅니다. 말리는거죠.. 말투가 친절한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연습이 끝나고 나면 같이 혼난 것 같아요. 필드에서 티샷 준비하는데 동반자들이 샷끝날때까지 말하고있으면 집중이 잘 안되될텐데 그 내용이 자세에 관한것이면 아무래도 더 신경이쓰일것 같습니다. 시끄러운공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수양을위한 독서실같은곳아닐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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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고 아닌가요 탁구 당구는 다칠일이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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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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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듣기로는 스크린은 방빌려서 개임을하던지 레슨을 하던지 상관없는데, gdr 등 실내 연습장 및 닭장(인도어)등은 소속 티칭 프로가 소속되어 수입을 내는곳으로, 타 프로(티칭목적)분들의 장소이용 으로 제한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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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좀 이해가 안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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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 거지요 비싸고 싸고는 수요와 공급이고요 연습을 하러가는 연습장과 게임을 하러가는 게임장 으로 구분만해도 어느정도 답나올거같고요 그사람들도 비싼돈들여서 배운건데 영업방해라고 생각하면 기분 좋을까요? 난 저런연습장 싫다면 안가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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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의 핵심은 타 운동들과 마찬가지로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도 안된다는걸 말씀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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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다 합리적인새상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서로다름을 이해하고 사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ㅎㅎ 저도 와이프 스윙참견하면 어김없이 방송소리가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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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타석에서 레슨/이야기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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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소음 등 여러 이유도 있겠고, 소속 프로의 수입과 관련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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