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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받을때 프로에게 추천받은 클리블랜드 퍼터 10만원짜리 7~8년 잘 쓰다가 헤드커버가 너무 너덜거려 베티 SS2 샀었죠.
거의 만 4년 쓰는데 퍼팅은 점점 망가져가고, 특히 숏펏에서 덜덜거려서 어제 이전 퍼터를 다시 들고 나가 보니.. 전 그동안 돈주고 고통받고 있었던 듯요. 롱펏 거리감 다시 살아나고 숏펏 좀 덜덜 대다가 정확히 문제점 찾고 안정되었습니다. 버디 두방 꽂고 아. 나랑 안맞는 걸 그간 쓰고 있었다 생각이..
퍼터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헤드가 가벼운 게 더 직관적으로 제 성향과 맞았던 것 강조 드립니다.;;; 테메 대회때 가서 그린만 가면 덜덜 대던게.. 하아~
앞으론 무지성으로 시타 없이 구매 지양 해야겠습니다. (근데 시타 없이 G430 투어크롬 2.0 85R 4번 유틸은 배송중입니다.ㅋ)
퍼터 커버나 어디서 구해야겠습니다. 너무 너덜거려서 필드서 들고가다가 쏙 빠지네요. 뭐 커버 없이 기스 난다 해도 신경 쓰이진 않지만요. 아. 이제 퍼터 커버를 검색하면 되겠군요. 갑자기 신이 납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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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퍼터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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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퍼터라기보단 인생 첫퍼터입니다. ~^ 바슈님이 막손이 아니라 제가 퍼터 무게에 영향을 많이 받는 타입일수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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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좀 부탁드립니다. 가벼운 퍼터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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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클래식 퍼터입니다. 그냥 10년전 전통적인 블레이드 기본형이라 보심 됩니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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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장비질은 다 해도 결국 퍼터는 7년된 툴롱 오스틴입니다 ㅎㅎ 추가 퍼터를 들여도 결국 계속 쓰는건 젤 처음 사서 제일 오래쓰는 툴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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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스코어 결과치로 보았을때 퍼팅이 제일 민감하고 성향 타법 체격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당분간 이 퍼터로 안착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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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고 돌아 가장 가벼운 나이키 페이스밸런스 블레이드로 다시 왔습니다. 연습할땐 몰랐는데 필드에서은 가벼운게 실수가 적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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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몸엔 무거우니까 몸에 힘이들어가네요. 무거운게 숏펏 안정성이 더 좋을지 알았는데 숏펏이 긴장감이 더 있는지라 저에겐 독이된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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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쥬노도 가볍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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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모리카와 퍼터.. 모리카와 퍼터.. 머리속에 맴도네요. 너무 하십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