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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컨트롤이 중요한 프로 경기에서 다른 프로들 미들 아이언 쓸 때 유틸리티나 우드 이런 걸 써서 2온하고 우승했다는 건 그야말로 미치도록 존경스러운 골프를 한 것 같아요.
사실 프로 경기에서 비거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고 날이 갈 수록 그 중요성이 더 커지기도 하고 아마추어도 기본적으로 거리 많이 나는 분들이 빠르게 스코어가 좋아지는데, 이번 최경주 선수 같은 우승은 PGA 에서도 1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기적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정말 위대한 선수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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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없는 앞핀 딱딱 꽂아세우는거 기가 차더만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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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숏이나 미들 아이언이면 이해해요. 근데 그걸 어떻게 롱아이언 유틸 우드로 딱딱 붙이는지... 진짜 미친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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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9승이 그냥 나온 게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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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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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는 말밖에 없을듯요. 이번 KPGA 경기 정말 재밌게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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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하시는 분도 "골프의 신이 온거같다" 며 이야기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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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상을 잘못봤는데 정말 우드 유틸로 앞핀인데 그린에 세웠나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