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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언 3개 세트를 가지고 있는데
*PRGR 01 (2023 년형) - 105g 모두스 s
*타이틀 718 ap3 - AMT s200
*핑 new G - AWT 2.0 LITE (R)
PRGR을 주력으로 쓰고 있었는데...
스윙스피드가 느린편은 아닌데 이제는 105g도 살짝 버겁기도 해서...(힘줘서 빡 치면 방향은 나쁘지 않습니다)
창고에 모셔둔 [핑 new G] 를 써봤는데 너무 가볍고 다루기 쉬우니 정타가 더 잘나는 느낌이네요.
그럼 핑쓰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7번 로프트 각도가 30.5 도 인것도 좀 거슬리고(PRGR 32도)
제일 중요한건 샤프트 길이가 PRGR 이랑 비교하면 손가락 한마디 정도 더 깁니다.
왜이렇게 샤프트 길이가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타이틀은 샤프트가 더 무겁기도 하거니와 더 어렵기도 해서 나중에 구력좀 더 쌓이면 쓸려고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프로할것도 아니고, 어차피 가벼운 샤프트 들은 느린 스윙스피드에 맞게 제작되어 있는데
굳이 힘들여가면서 빡빡 칠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거리가 덜나가는것도 아니고.
딱딱한 샤프트라고 해서 무조건 우라 안나는것도 아니고 가벼운 샤프트를 천천히 달래치면 편하고
방향성도 좋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게
PRGR은 무겁고, 핑은 아시아 스펙이 아니라 그런지 샤프트가 긴것이 신경쓰이니
비슷한 스펙에 일본채, 예를들어 jpx900 대 950R이나 850R 대를 사서 쓰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그러면 샤프트 길이도 맞고 탄성도 비슷해서 편하게 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아이언세트가 하나 더 늘어버리겠지요 ㅠ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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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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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샤프트만 교체를 생각했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105X를 쓰셨다면 950S정도는 큰 차이 못느끼실꺼고, 950R이나 850S 추천드립니다. AWT 2.0 LITE가 87그람정도 되거든요. 어제 치는데 툭툭 임팩때만 힘줘도 제거리 나가는걸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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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은 950r, 다골투어이슈 13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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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 투어이슈 131그람짜리 쓰다가 GG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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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약한거랑 쎈거랑 길이가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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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거였나요? 전 미국놈들 기럭지가 길어서 아시아스펙과 다른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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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스틸은 반인치 차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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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거우면 = 스윙스피드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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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채를 샤프트 스펙에 맞게 살살치면 되지 않나요? ㅎㅎ 드라이버도 R대를 가지고 110마일씩 때리면 좌우편차가 커지는것처럼 말이죠. 아이언은 정확한 거리만 알면되니까 가벼운 샤프트로 천천히 쳐서 거리만 맞추려는 생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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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95~120 까지는 롱아이언 숏아이언 헤드스피드 거의 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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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v300 950r 쓰다가 타이틀로 기변하면서 다골 95s200으로 바꿨는데 만족합니다. 편안하게 휘두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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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골 95가 더 가벼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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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샤프트 쳐보다가 ns pro 950r 이걸 괜히 국민 샤프트라 하는게 아니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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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50s 쓰다가 950r 왔는데 5,6번이 확실히 치시 편해졌습니다. 짧은 애들은 좀 더 나가긴 해서 그런데 어렵던 5번이 잘 맞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별차이 없는 줄 알았는데 차이가 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