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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밥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제가 경험한 수줍은 고백은 아래와 같습니다. ㅋ
티샷전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 하려고 세면백이랑 퍼터 들고 가고 있는데, 지나가던 카트에서 캐디가... 고객님 거기 연습그린 아니에요~~ . 엥. 뭐가 아니야 하고 어리둥절하는데 세컨샷 마치고 온 사람들이 오는거 보고 빠르게 도망감. 거기 막홀 코스 그린이었음 ㅠ
세컨에서 채 가지러 가는데, 빈 카트가 자꾸 도망가서 캐디가 모르고 리모콘으로 앞으로 계속 빼나 보다 하고 전속력으로 뛰어가서 보니 앞팀 카트였다는... 창피해서 동반자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ㅎ
야간 조인 부킹 전날 하고 자는데 새볔 6시에 불길한 전화가... 아.. 놔. 망했네.. 18시가 아니라 6시 부킹한 걸 전화오자 마자 직감했습니다. 씁슬한 새볔 출근길이었습니다. ㅠ
남의 채 뽑아서 온그린 시킨건 별로 안 챙피한 수준이었네요. 역시 남의채는 잘맞았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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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하고 캐디가 손내밀 때 손바닥 쳤던거요. ㅋㅋ 퍼터 달라는거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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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도 몇번 해봤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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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상황이네요~~. 본의 아니게 플러팅??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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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첫 필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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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글내용과 깉은경험 했을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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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그럴만한 일이 없네요 잔딧밥 더먹어야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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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놈 얘기. 하나 더 투척합니다. 매번 1인 조인으로 다니는데 캐디피가 15만원이고 세명이 4만원씩 자기한테 매번 주길래.. 난 3만원만 내란건가.. 하고 계속 몇번인가 본인은 3만원만 내서 줬더랍니다. 캐디가 15만원 주시게요? 라고 물어봐서. 해맑게 네~ 했다고. ㅋ. 훨씬 나중에 동반자가 그런사람 있다고 얘기해서 알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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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 캐디피 16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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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가 15인데 캐디가 그렇게 물어봤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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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무개념이 아니라 조인1인와서 4만원씩 걷는건 다같이 2500원씩 걷어서 팁 만원주자(16만원)는 암묵적인 합의 입니다만. 그걸 인지 못하고 혼자 3만원 내니 캐디입장에선 기분나쁘죠. 친구분이 이상한겁니다. 이걸 캐디가 무개념이라고 하는건 사회성이 없는 사람 같은데요? 다 같이 일행분이면 뭐 그건 각자 팀에서 알아서 하는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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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은 안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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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팀카트 쫓아가는거 상상하니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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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라고 소리지르며 쫓아갔는데, 다행히 사람이 없었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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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올릴때 아무도 말 안해줘서 카트 리모콘으로 움직이는거 브레이크 고장나서 흐르는줄 알고 소리지르믄서 뛰어갔던 슬픈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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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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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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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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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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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막은 사람이 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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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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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번째 케이스 있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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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코로나 때 치는 중간에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해서 중간에 홀아웃 했는데, 급하게 도망나오느라고 결재를 안 하고 나와서 계좌로 보내줬던 기억이...ㅎㅎ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생각나더라구요.ㅋㅋ 자괴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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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프장 초입까지 내려 갔다가 돌아온적 있습니다. 떼제베cc 길은 또 얼마나 긴지.. 어차피 나중에 전화온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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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점심 먹고 있는데 예약한 동반자가 남여주CC에서 전화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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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나네요.. 이건 같이 간 선배 얘기.. 2명 정도 티샷 했는데 ..선배가 '세컨에 사람 있어~!!' 하고 놀래서 소리 지르길래 보니.. 뭔가 사람이 진짜 있었음.. 아놔~ 티샷했는데 어쩌지 하고 다시 보니.. 내리막 티샷 위치라 세컨 해저드에 하얀색 상하의 입은 그린에 있는 골퍼가 비추어 보이는 것이엇음. 4번째 티샷할때 웃음 참는라 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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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릴때 전반 끝나고 그늘집에서 머리 올려줘서 고마워서 계산 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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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골프장 야간 팀장이였는데 머리 올리기 전에 한번 치고 가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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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팀 카트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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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캐디 125미터길래 9번 짧게 잡고 쳐야겠다하고 잘 올리고 동반자들이 몇번 쳤냐길래 9번이 맞아요 위에는 앞바람 없나봐~ 하고 채 백에 꽂는데 6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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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많이 그러는데.. 필드에서 하셨군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