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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새로 생긴 곳이 있어서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 퀀텀 Q t3 갔다와봤어요.
플레이트 지형도 난이도가 있는데. 예전 t2 는 프로까지 밖에 없었으나.
플레이트 지형 난이도를 마스터로 하면 지형이 엄청나게 구겨집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경사가 생기고 몇단으로 구겨져서 실제 필드 라이 느낌이 꽤나 납니다.
(골프존 NX 보다 훨씬 구겨집니다.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
마킹볼이 아니라서 스핀이 잘 읽힐까 걱정했는데. 카메라 센서가 최신이어서 그런가.. 스핀측정은 t2 와 크게 다르지 않게 잘 읽는 듯 합니다.
슬라이스 훅 잘 납니다.
필드서 제 실제 구질과 거의 비슷하네요.
프렌즈의 최대 단점인 쉬운 어프로치와 쉬운 퍼팅은..
퍼팅은 많이 더 어려워진것 같고.
어프로치는.. 라이가 구겨지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어렵긴 합니다. 물론 라이가 좋은데서 안쳐봐서 모르겠네요. --;;
그래픽은 뭐.. 확 달라진걸.. 잘 모르겠더라구요.
비거리야 뭐. 브랜드나 지점마다 셋팅값 문제니. 그건 뭐 비교가 의미가 없구요.
결론은. 가볼만 합니다. 아마 가보시면 스크린점수가 확 안좋아짐을 느낄거 같네요.
현재 스크린 중에는 제일 나은 듯 보입니다. 물론 최신이니깐 그렇겠지만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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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 없는 걸 읽는다면. 딤플 읽는 거 썼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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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가로 클럽페이스에 스티커 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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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1 하다가 스타 2 하는 기분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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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질과 정확하게만 나온다면 스크린이 참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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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는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