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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세팅이 쉬운건지 코스 레이아웃 자체가 쉬운건진 몰라도 메이저대회인만큼 난이도가 엄청 높아서 선수들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하는가 이런거 보는 재미가 더 좋은데, 뭔가 너도 나도 버디버디 하면서 변별력이 없어보이는 이런 대회는 뭔가 좀 아쉽네요.
저번주했던 넥센-세인트나인 대회는 코스도 길었지만 일단 극악의 날씨속에서 플레이로 디게 재밌었는데..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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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 구장 자체가 좀 무난무난하죠. 그런데 4월 봄 대회는 러프를 기를 새가 없어서 어쩔수가 없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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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골프고, 이런 것도 골프죠 뭐ㅎㅎ 사실 지금 세팅도 2부투어 세팅과는 확 차이날 겁니다. 일반 구장에서 언더 치는 거랑, 1부투어 세팅 구장에서 언더 치는 건 천지 차이죠. 그래서 변별력이 없다는 건 동의하긴 어렵습니다ㅎㅎ 현시점 기준 오버파 치는 선수들도 132명 중에 절반 이상이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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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세팅해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는 제한적이라 어차피 재미가 별로 없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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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95000738님의 댓글 온달95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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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시니어 친화 구장인데다. 아직 잔디가 없는 시기라 난이도를 높일수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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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cc도 어려운 구장은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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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가 안어렵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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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은 길고 그린이 포대에 작긴하지만 레이아웃은 단조롭죠. 근데 전 코스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극악의 날씨 속에서 재밌었다 했는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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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씨가 안좋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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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에 걸맞지는 않는거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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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디오픈이나 마스터즈처럼 선수들이 괴로워하고 다수의 프로들도 까딱 잘못하면 보기는 물론이고 더블 트리플도 할 수 있는 그런 난이도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번 챔피언 조에서 우승자가 나오는 변수없는 대회보단 마지막날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난이도가 재밌을거같은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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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에서 죽 쓰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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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선수가 lpga가 조심히 친다고 인터뷰했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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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조절에는 러프길이가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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