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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를 보면 https://www.vokey.com/nav/sm10.aspx
피칭 35.75, 갭 35.50, 샌드 35.25, 로브 35.00
이렇게 로프트가 커질수록 반인치씩 나눠놨는데요
어차피 웨지는 겁나 짧은거
갭, 샌드, 로브를 모두 35.5 로 통일해서 쓰면
마치 원렝스 처럼 일관성이 있고 좋지 않을까 하는데
혹시 이렇게 써보신분 있나요?
조만간 아이언, 웨지 모두 샤프트 갈이 할건데
가끔 웨지가 좀 짧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피칭 길이 35.75로 통일해버릴까 싶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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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길이차이가 미세하게 나도 아무 생각없이 나눠놓지는 않았을 겁니다. 테스트 해보고 적당한 간격 벌어지게 세팅한 게 저 결과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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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모두 같은 길이를 쓰는 프로들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걔네들은 다 피팅을 해서 쓰겠지만 쪼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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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은 좀 경우가 다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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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로브 정도는 길이 같게 해도 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풀스윙거리 맞추는것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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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긴거를 버트컷 하는거는 쉬우니까 길게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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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마다 바운스각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샤프트 길이를 출시 사양에서 다른 길이로 사용하면 스펙과 다른 바운스각이 생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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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라이각 변화가 있을거라 예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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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웨이트를 맞추기 위해, 로프트가 올라가면 헤드가 무거워져서 길이가 짧아지는 원리입니다. 무게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똑같은 길이로 맞추는 것은 추천할만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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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웨지 헤드 무게를 생각 안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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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을 붙여서 무거운 채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길이를 같게 하고 무게감을 맞추려면 짧은 채 기준으로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긴 채 기준으로 맞추려면, 무거운 헤드에 구멍을 뚫어서 맞추어야 하는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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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52도 샤프트를 58도 길이로 커팅하고 헤드에 납 붙여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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