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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새상품인데 시세보다 싸게 올라온 글을 보고 눈이
돌아가서 연락을 했습니다..ㅋ
택배거래로 하기로 하고 연락처 및 계좌번호를 받아, 더치트에서 조회해보고 이상없길래 바로 입금을 했죠ㅋ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택배는 안오고, 알려준 운송장번호로도 조회가 안되더라구요.
점점 의심이 가서, 택배 어플을 받아 배송조회를 해보니 운송장번호 자체가 택배사 체계에 맞지 않더라구요ㅋㅋ
또, 계좌번호 명의자 이름으로 골마켓에 검색해보니, 휴대폰 번호랑 계좌번호는 달라졌지만 해당 이름으로 사기꾼 명단에 있더라구요.(본인이 캐디라고 하는 수법이 똑같아 거의 확신)
결국 문자로 대판싸우고 돈은 돌려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네요..
제 카톡프사보고 가족(아기)에대한 욕과 저주를 퍼붇고,
전화도 10통을 하더라구요ㅋ 안받긴 했지만..
(주소를 알고있는것도 찜찜)
이번일로 사기꾼이 진짜 많구나를 몸소 배울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시세보다 많이 싸고 좋은건 없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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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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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돌려받으신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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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프사에 살짝 나온 가게이름으로 살고있는지역 찾아서, 그쪽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하니 돌려주긴하더라구요.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어쩌구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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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 일단 의심이 일 순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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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요새 사기 수법이라고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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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도 다 터트리는 게 아니고 일부씩 돌려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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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새로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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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면서 취미생활 택배거래 하면서 사기 당한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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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이면 너무 아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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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돈을 돌려주다니 신기하네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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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돈을 돌려주다니 신기하네요ㅎ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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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돈을 돌려주다니 신기하네요ㅎ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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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받은게 다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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