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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가 원래 그렇듯 (+야구 배트 좀 휘둘러 본 분들) 골프채 잡고 힘껏 스윙하면 아웃인에 페이드..
드라이버는 좀 내려놓고 스트나 인아웃을 노려보는데
아이언은 그냥 아웃인에 페이드 (를 가장한 슬라이스)을 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215m (스트나 드로, 또는 약페이드 시), 180m (슬라이스)
3번 우드: 190
7번 아이언: 145m
6번 152m, 5번 160m, 4번 170m
정도네요..
근데 최근에 아이언을 가지고 쓸어치기를 좀 시전해 보았더니
7번 아이언이 160m, 6번이 170m, 4번은 잘 맞으면 185m 도 가네요.
원래는 페이드성 찍어치기로 웨지같이 역피봇 생기게 가파르게 들었었는데,
쓸어칠 생각으로 드라이버 처럼 낮고 길게 백스윙을 했더니 훅성 구질에 생각보다 15m 씩 더 가는 것 같습니다.
7번으로 아웃인 정타 시 145 (캐리 135m) 에이밍은 핀 왼쪽, (정타율 현재 60%)
7번으로 인아웃 정타 시 160 (캐리 140m) 에이밍은 핀 오른쪽. (정타율 현재 40%)
이 새로운 구질을 연마하는 게 좋겠지요?
몸이 헷갈려 할까봐 걱정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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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훅이 나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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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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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에 160이면 런이 20미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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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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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서 팔 내리는 관성+쓸어치면= 찍히는거 아닌가요? 전 이렇게 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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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찍히는 건 동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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