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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기본은 머슬백으로 터득해야 됨.
  장비 |
머슬백못치면벼형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4-04-04 15:48:39
조회: 8,586  /  추천: 6  /  반대: 5  /  댓글: 97 ]

본문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팁이나 올려볼려고 머슬백 아이언이 쉽다고 올렸더니 니 스코어가 얼마나 되길래 그딴소리 하냐는 등의 댓글에 여기도 막장으로 간 게시판이 되어서 뭐 미련도 없고 할말은 하고 싶어서 그냥 뒷끝 남기고 갑니다. 얼릉 백돌이들 탈출 하시길

저도 처음에 머슬백이 쉬웠겠습니까. 머슬백 치는 프로들 비디오 보면서 백스윙 올릴 때부터 다운블로우로 파고 들어가는 각도 임팩트 후에 공 앞 얼마까지 밀고 가냐 등 슬로우 비디오 몇 만번은 봤던거 같네요.

어쨌던 제가 머슬백을 치면서 상당히 신경 쓴 부분은 그립과 백스윙으로 이건 당연히 모든 클럽에 해당되는 겁니다.
특히 도움이 됐던 건 저스틴토마스의 영상이었고 백스윙 시작 - 하프스윙 - 백스윙 탑의 각도를 항상 체크하는 버릇을 들이면 모든 클럽의 스윙과 임팩트 방향이 개선 됩니다.
우측에서 영상을 찍어서 보면 좋고요. 체크하는 각도랑 실제 스윙과 괴리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 괴리를 없애는게 관건 입니다.

머슬백으로 쳐봐야 되는 이유도 이 미묘한 백스윙 각도의 차이로 임팩트가 달라지는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캐비티는 대충 맞아도 어떻게든 가고 이게 잘 맞은건지 아닌지 손으로 차이를 모릅니다.
연습이라도 머슬백으로 하시면 좋고 치다보면 머슬백의 손맛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그걸 느끼면서 실력이 향상 되는거고요.

추천 6 반대 5

댓글목록

작성일

안녕히 가세요.
별로 공감은 안 됩니다.

    15 0
작성일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3 15
작성일

이번 글은 일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주위에 많고요

    3 0
작성일

네 주변 레슨프로들도 이얘긴 많이 하더라고요.
빠르게 내려오는 다운스윙-임팩트 때 각도를 어떻게 신경 쓰겠습니까.
그립을 잡는데로 백스윙이 이루어지고 그립이 첫번째, 백스윙 시작이 두번째 서로 상호 작용으로 스윙의 90%가 이루어 지는것이죠.

    1 0
작성일

머슬백이 어려운지 쉬운지는 별론으로 하고
왜 머슬백이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언이 근육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캐비티백의 상대적 개념이라면
솔리드백이 적당한 표현이 아닌지..

————————————————
검색하니 블래이드라 부르는군요.

    2 0
작성일

그러게요 딱히 부를 이름도 없어서 블레이드라고도 하긴 하는데 그냥 간단해서 이렇게 부르는거 같아요.

    0 0
작성일

머슬백 줄여서 MB라고도 하고 제조사에서도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0 0
작성일

그렇게 따지면 도그렉은 왜 개다리인데 도그렉일까요 ㅎㅎ 원래 사용하던 표현이 있으니 그렇게 부르는게 아닐까요

    0 0
작성일

도그레그는 도그레그가 맞지요.

개같은 휘어진 코스 ㅎㅎ

    0 0
작성일

개뒷다리 모양

    0 0
작성일

머슬백에 필요이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면 필드 스코어가 좋던 나쁘던 스트라이킹 실력이 떨어진다.

는 명제가 굉장히 많은 분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 같네요.

비거리vs정확성 논쟁보다도 더 불타버리는거보면 말이죠 ㅎㅎ

    1 0
작성일

심기를 건드릴 생각은 없었는데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 있으셨나 봅니다. 골프 자체가 스코어나 아주 작은 것 까지도 심기가 불편해 지는 운동이다 보니. 예민하죠

    0 0
작성일

평소에 몇타 정도 치시죠?

    1 0
작성일

싱글플레이어가 아니면 드라이버 거리와 관계없이 샤프트 특주를 하면 안된다랑 비슷한 잘못된 지적이십니다..

90돌이 100돌이라도 볼스트라이킹이 제대로 된다면 머슬백에 대해서 논할 수 있죠.

드라이버 샤프트 특주하는데, 드라이버 lst 헤드 쓰는데 몇 타 치는지 아무도 안물어보지않나요?

머슬백에도 관대해지시죠. 그렇게 대단한 채 아닙니다.
(머슬백이 캐비티백보다 어렵다는 건 100프로 동의합니다.)

    3 0
작성일

님보단 잘치지 않을까요?

    3 0
작성일

정확한 피드백으로 훈련하는 타입분들은 이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안맞아서 재미없다고 도중에 관두는 타입도 있어서, 그럴땐 캐비티백의 관용성이 골프 흥미를 유지해주기에 어느정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ㅎ 물론 저는 후자입니..
요새는 완전 초보자채로 치고 싶네요..ㅋㅋㅋ

    2 0
작성일

머슬백이 쉬울수는 있어도 캐비티보다 더 쉽다는 아닌거 같습니다. 연습을 위해 쳐볼수도 있는거고. 연습해서 잘 칠수도 있는거고..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어도 캐비티가 더 쉬운거죠. 머슬백 안친다고 백돌이니 이러는건 좀 우습네요. 머슬백 안쳐도 스윙 매커니즘이나 손맛은 느낄 수 있습니다. 하물며 프로들도 숏아이이언은 머슬백 써도 롱 아이언은 캐비티 섞어 쓰는데... 뭔가 머슬백 부심이 쩌는데요 ㅎㅎ

    0 0
작성일

다른 분들에게 도움 드릴려고 했던거지 부심 부릴려고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뭐 하다보니 인증하라 뭐하라고 해서 이렇게 까지 온거 같구요. 도움 되시는 분들이 있다니 마지막 글 보람 있네요.

    0 0
작성일

핸디캡 요구나 사기꾼 취급의 비아냥에 분노하시는건 이해하나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는...ㅜㅠ

    3 0
작성일

그냥 할말은 하고 싶어서요. 어쨌던 감사합니다 ^^

    1 0
작성일

먼저 어그로 끄는 글 쓰시고 반박하는 댓글에 맘 상해서 가신다니 안타깝네요. 어딜 가시든 즐골하시길.

    5 0
작성일

프로선수 할것도 아닌데 머슬백 못친다고 병신소리 들어야 할 정도로 골프가 중요하고 대단한건지 모르겠네요.
블레이드 퍼터 못치면 벼형..
LS드라이버 못치면 벼형..
3번 우드 못치면 벼형..
등등 많이 나오겠네요.
타인의 선택과 능력에 대해 비하하지는 맙시다

    6 0
작성일

아이디가 별로 맘에 안드신 모양입니다. 이건 저에 대한 채찍질입니다.

    0 0
작성일

그럼 면을 는으로 바꾸시는게 맞을듯 하네요.
댓글도 계속 비아냥이시고 굳이 이런식으로 상대방을 조롱하는듯 한 뉘앙스는 글의 내용과 별개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3 0
작성일

그래도 어느정도 치기에 는으로 바꾸긴 좀 그렇고. 수정할려면 30일 있어야 되네요.

    0 0
작성일

머슬백 저도 써봤지만
남들한테 이래야 한다라고 얘기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본인이 그게 좋으시면 이런점이 좋더라 정도면되는거고
남이야 뭔 채로 골프를 치든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논지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남들도 글쓴님 만큼 다 생각 가지고 자신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1 0
작성일

제 연습 방법이 효과가 있는 분들이 있겠죠. 제가 강요한 적은 없습니다.

    2 0
작성일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스크린 매트바닥에서 치는거랑 필드에서 머슬백치는건 완전다릅니다.

저도 지금 머슬백 치고 있긴하지만 스크린에서는 저도 다 언더칩니다. 필드에서는 잘치면 싱글 못치면 80돌이구요.

스크린에서 잘맞는다고 머슬백이 뭐다 아니다 말할건 아니라고 봐요.

    1 0
작성일

머슬백으로 스크린 필드 다 치고 다닙니다.
잘치시면 스코어 인증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필드는 워낙 구라들이 심해서 차라리 스크린이 신빙성이 있네요.

    1 0
작성일

글쓰신분의 얘기 대부분 공감합니다

피드백이 확실한 머슬백으로 세밀하고 충분한 연습을 해서 일정 궤도의 실력이 되면 머슬백이 쉽고 아이언이 쉽고 스코어가 좋아진다라고 전 이해되며 동의합니다

다만 “머슬백이 쉽다” 라는 표현보다는 “탄탄한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머슬백이 좋다”라는 표현이 어떨까 싶습니다. 머슬백이 쉽다라는 것이 대전제가 되는 표현이 아쉽습니다.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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