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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회사에서 일하는 친구(?)와 맥주한잔 하면서 나눈 이야기 입니다
클럽 수요대비 공급이 워낙 타이트해서 따지듯이 니들 클럽공급량이 왜
빈뇨환자 오줌빨만큼 찔끔찔끔 나오다가 마는거냐 흐름탓을때 쫙 팔아야지 라고 했더니
한숨 쉬면서 자기들도 죽을맛이라고 하더군요 한국만 그나마 판매량이 동결이거나
상승했는데 주 판매국가인 미국과 일본의 판매수량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40%가까이
몇년사이 박살나버려서 생산량을 줄이고 마진구조로 가는걸 택해서 아시안버전으로
나오는 스펙이 일본이 주 판매국가이다보니 일본추세에 맞춰서 수량을 조절하고
공급이 줄어들면서 연매출은 줄이고 마진구조로 가는 알찬장사(?)를 하기위함이라고...
한참 술마시다가 나온 결론은 결국엔 제2의 골프붐이 나오는게 아니면 앞으로 더욱더
이월행사같은건 줄어들거고 공급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뽑아낼거라고 합니다 쩝...
매일 한번씩은 검색해보는 온라인 최저가격인데 요즘은 3년전처럼 행사 드라이버 10만원대는
찾아보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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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자주 영접 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상황인거 같아 아쉽네요. 국내 골프인구는 과거 대비 늘어나는 느낌인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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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국만 꾸준히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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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맘에드는거 나오면 가격따지지말고 그냥 질러야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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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때 찜해놓고 1년뒤 클리어런스때 사는 재미가 없어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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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같은 아마츄어들이 걱정을 할때가 아니고 kpga klpga등에서 어떻게 하면 더 보급을 하고 대회를 늘리고 등을 고민해야하는데...우리나라 협회조직에서 과연 어느정도까지 생각을 하고 있을런지 회의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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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 찍어줄께요~~ 홧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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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사서 열심히 본전 뽑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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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를 Tour AD로 샀더니 다른 드라이버 뽐이 덜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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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이런 숨은 이야기도 듣고 자주좀 풀어주이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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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들이 그렇게 휩쓸고 다니는데도 주요 시장을 일본으로 보는게 좀 아이러니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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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 시장이 세계 2위고 우리나라의 3배가 넘는다니.. 아쉽지만 하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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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전세계 시장으로 보면 한국이 3위라는 작은시장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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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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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의미에서 리우올림픽 PGA 스타플레이어들의 불참은 조금 씁쓸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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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골프붐이 얼마나 컸는지는 모르지만 가끔씩 골프샾에 들르면 한산한 느낌이 들긴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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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가 요근래 30%정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적지않은 규모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