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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는 백돌이 입니다
감곡CC 이벤트 열리고 3부 노캐디 막티로 한달전에 예약했드랬습니다
유선으로 막티가 맞는지 문의까지 했습니다 - 막티라는 답변으로 취소하지 않고 강행했구요(특가로 10만원, 11만원 계속 열리더라구요 저는 12만원으로 잡았구요)
머리올리는 분과 여성 한명을 데리고 막티임을 유선으로 확인까지 하고
(막티가 아니라면 무료취소가능한 시기에 취소하고 그린피 10만원으로 다시 잡을수 있는 상황)
일찌감치 도착했습니다
왠걸 도착해서보니 뒤에 팀이 있더라구요?? 프론트에 문의하니 이상한 답변만 주는데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앞 2홀이 비어있고 저희뒤팀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금 빨리 시작하면 최소 30분은 여유있게 칠수 있다라는 마샬의 답변) 시작했습니다
첫번째홀 티샷후 세컨으로 이동하는 도중 뒤팀 카트 2대가 줄서는걸 보고 마음이 조금 조급해지더라구요
결국 3번째 홀에서 마샬이 와서 경기진행을 빨리해달라고 요청하여 화가 났지만 뛰어댕기며 진행했더랬습니다
(이렇게 급하게 진행해본 적이 처음입니다. 4명 3부 경기종료시간이 4시간10분이 조금 안됬네요)
정말 정신없이 치고 후반 3홀째 일이 터졌습니다
저는 그린주변 러프에서 공을 찾고 있고 여성분이 그린에서 퍼터 치려고 라이 보던중 뒤팀 공이 그린으로 툭 떨어지더라구요
다행히 맞지는 않았지만 탄도각으로 완전 여성분 2미터 안쪽으로 떨어진뒤 굴러가더랍니다...
열받았지만 급한마음에 그리고 노캐디로 어떻게 프론트에 연락하는지도 몰라서...경기진행은 했습니다
경기종료후 당연히 프론트에 사람은 없었고 카트반납도 혼자 카트팀앞에 주차하고 왔습니다...
주말엔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할거 같아 출근하자마자 전화해서 상황설명은 했고 오후에 답변 유선연락준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1. 예약 티시간보다 20분가량 일찍 출발했고
2. 앞 2홀 비어있는 부분과 뒤팀은 아직 도착도 안한 부분으로 안내받고 여유있게 치라는 말에 막티가 아님에도 경기진행은 했습니다
3. 뒤팀의 매너없고 위험한 플레이도 불만이고
4. 도합시간(전반끝나고 화장실만 뛰어다녀왔습니다) 4시간 10분이라는 시간이 저희가 마샬의 푸쉬를 받을정도로 지연되는 플레이를 한건지도 의문입니다......
5. 골프장은 좋았지만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었는데 이걸 어떻게 묻고 따져야 할지 고민됩니다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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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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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오픈 첫 해 3부 노캐디 방문 했었습니다. 앞 팀 빠르고 뒷팀 느려서 여유있게는 진행했는데 공이 뒤가 아니라 옆에서 날아오더라구요.. 구장배치가 드라이버 터지면 좌우 옆 홀 페어웨이에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 저는 그린이아니라 페어웨이에서 반경 5미터 내에 두번, 지인은 머리옆에 지나가는 타구 한번.. 가격은 좋았지만 이후로는 꺼려지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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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홀에서 공넘어 오는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코스특성상...그건 어쩔수 없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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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이 와서 빨리 진행해달라고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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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잘못이군요.....정말 너무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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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공 날라오면 저는 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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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쳐몰랐습니다..저도 골린이라...다음부터는 무조건 중단시켜야 겠네요...혹시 그런경우 그린피 환불불가라던지 시간이동불가라던지 골프장에서 그런식으로 판단을 내려버리면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3부여서 이미 선결제 한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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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화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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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너무 정신없이 쳐서 집에 돌아오는 길부터 지금까지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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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노캐디 겁내 밀려서 못가겠던데 그래도 이젠 관리를 하나보네요 지금 3부면 풀부킹 안될텐데 중간중간 비는타임 지들 일찍퇴근할려고 겁내 쪼았나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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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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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린에 공이 떨어졌는데 그냥 쳤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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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몰랐습니다...잔디경험이 많지 않은지라...너무 후회되네요..그때 당시에 제기를 했어야 되는데 어떻게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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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 공 뒷 팀으로 다시 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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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너무 후회되네요...어떻게든 세게 나갔어야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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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노캐디는..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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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멋도 모르고 노캐디 갔었는데 막티 잡혀서 엄청 즐겁게 쳤던 기억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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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2만원 할인으로 연락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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