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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초보 골포인답게 거의 대부분을 드라이버에 대한 고민 관심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대란급 드라이버들은 거의 대부분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구매하고 빠르면 일주 길면 3~4개월 정도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한 드라이버로 진득하게 연습을 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잘칠텐데....^^
이런저런 헤드를 사용해보고, 스탁은 약하다는 선입견에 특주도 사용해 보고.
지금 사용하는 에어로젯+투어ad 5s도 처음에는 정말 맘에 들었으나 최근에 갑자기 버거운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광고 엄청 하는 10K 제품으로 넘어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아니냐 초보는 무조건 핑이래(핑은 430 3일정도 중고로 들였다 바로 방출...왜 방출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핑으로 가자...
이런 고민을 어제 집에서 엄청 했습니다.
출근하면서....과연 각 브랜드에서 광고하는 관용성을 수치로 나타내는게 정말 절대적으로 좋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때, 강가에서 얇은 돌을 찾아 물수제비 멀리 보내기 놀이 할때보면 각각의 선호/체력에 따라 좋아하는 돌의 두께/무게가 달랐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광고하는 드라이버 관용성/비거리는 only 광고일것 같은데.....
왜 저(우리)는 그 광고에 정신을 못차리는 걸까요?^^
집에 최근 저렴하게 풀린 패러다임 비닐버전이 있는데, 어제 G425 투어샤프트를 문의하고 아마도 오전중 주문할 것 같기도 하고....이 중병 불치병인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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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에 몸을 맞춘다...이게 진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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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꿈질이 재미도 있지만 귀찮기도 하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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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치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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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이 맞군요.....받아들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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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돌돌돌돌돌돌돌돌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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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완치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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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좋은점이죠 대란이나 행사도 없을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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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클리브랜드 드라이버를 싸게 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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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드라이버도 쳐봤는데....타구음이^^ 타구음만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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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주 본다고 현실이 되지 않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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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지르면서 연습을 계속하면 어느순간 드리이버가 잘 맞으면서 지름이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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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연습량이 정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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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정하게 치는 기계로 측정한 관용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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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심맥스2, 에픽, 코브라, 로그, 스텔스 등등 많은 장비들 거쳐 갔었는데.. 유독 핑만 눈독 들이지 않게 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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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영업사원이시죠?^^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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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영업사원 ㅎㅎㅎ 다시 한번 제 댓글 보니 그럴수 있겠다고 싶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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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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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핑 으로도 드라이버 못치면 걍 골프 관두라고 해서 무서워서 못쓰고 있는 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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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425amx 사용하는대 샤프트 교체전에는 좌우로 날라다녀서 힘들었습니다. 열받아서 피팅 받으로 갔다가 몸에 맞는 샤프트로 교체하고 나서는 신세계를 맞봤내요. 샤프트 교체전에는 220~30 나갔는대 지금은 슬슬 치면서 안죽는 200으로 고정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