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기억해님의 댓글

내 푸덕거림을 회상을 하곤 하죠.. 오비는 원래 스코어에 +2, 해저드는 +1 식으로 나중에 더합니다. 미리 더해 놓고 있음 상심해서 공이 안맞거든요. ㅎ

Lestat님의 댓글

그게 그냥 몇온에 몇퍼트로 하긴하는데
그 이전에 실제 필드에서 여유가 생겨야 할겁니다.
그래야 동반자 샷 스코어가 들어와요.
내 샷하기 바쁘면 동반자꺼 볼 여력이 없거든요.
동반자 스코어
동반자 세컨샷 에이밍. 볼 위치
이런게 보이기 시작하면
아 이제 어느정도 필드에 여유가 생기고 적응을 했구나 싶더라구여

윤대협님의 댓글

혹시 대학전쟁이라는 프로 보셨나요?
의사분이라고 말씀 하셔서...공부와 암기력이 뛰어나신 분을 보신 듯 합니다.
저도 제 스코도 헷갈려서 요센 퍼팅 전 후로 계산 하기는 합니다.

지대루해보자님의 댓글

많이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 챙겨 버릇하고 그러다 보면 계산 잘하게 됩니다.
일단 많이 다녀서 필드에서 여유가 생겨야 가능할듯...저는 그린온하면 몇온이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초보들)
몇온했는지 물어보고(거의 몇온한지 알지만 일부러 물어봅니다. 그 사람이 스코어 셀수 있게...), 퍼트수 합해서
스코어 작성합니다.
제가 20대 중반에 필드에서만 1년 정도 쳐서 스코어 잘세고, 남들 공 잘봐주는 편이라...ㅎㅎ

Justin210님의 댓글

몇온 몇펏으로 세는 게 잘 세지긴 하는 데
우선 잘 쳐야 되는 거 같습니다
제 스코어도 100개 넘어가면 못 헤아리니 ㅠㅠ

단약둔님의 댓글

그냥 머리가 좋은 분인듯 합니다. ㅠㅠ 부럽네요

모임장님의 댓글

일단 본인이 여유가 좀 있어야하구요. 습관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냥 그린올라가면 얼마얼마에 올라왔다. 습관처럼 하는데요. 그냥 평소에도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 행동 잘 체크하는 성격입니다.

스압님의 댓글

이미지 트레이닝 아닐까요..
구력 되시는 분들은 몇학년 몇반으로 계산하시더라고요.
그냥 상대 비교하는데 익숙하신 것 같았습니다.

팀원이 ABC이면
A는 페날티에 빠졌고 그외 덜컹하는 느낌은 없었다. : 2샷 + 1해저드
B는 그린까지 가는데 덜컹 하는 느낌 있었다.: 3샷
C는 그린까지 물 흐르듯이 갔다: 2샷
본인 건 알아서 기억: 3샷
==>>> C는 2학년, A, B와 나는 3학년.
 그린 올라오면서 일단 학년 정리 완료.

A는 투퍼트, C는 3퍼트, B와 나는 1퍼트
A는 아무 느낌이 없는 그린 플레이 : 2퍼트  --> 3학년 2반
C는 그린에서 좀 못한 것 같음: 3퍼트 -->  2학년 3반
B와 나는 그린에서 좀 잘했음 : 1퍼트 --> 3학년 1반

B 나 : 3학년 1반 ==> 파
A C : 3학년 2반, 2학년 3반 ==> 보기.

양공양공님의 댓글

본인이 잘치고 카트에 오래 타시면…
그냥 보여요.. 그린까지 카트타고.. 일단 어프로치 하면 3 세번째 샷이고 퍼터는 딱 보이고..

내기를 많이 해서 그런가 남의 타수 잘 세요 ㅎ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맞아요 실력이 올라갈수록 많은게 보이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

eczddi님의 댓글

'내기를 많이해서'가 핵심... ㅋㅋㅋ

쌩뚱아짐 쌩뚱아빠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스코어를 잘 세시려면.... 잘치시면 됩니다.... 백돌이때는 내공 찾고 내꺼치느라 남꺼 신경을 못쓰는데 ㅋㅋㅋ 아주 잘치셔서 투온 쓰리온 따빡따박 하시면 남들치는게 다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ㅋㅋㅋ 여유가 생긴다고해야하나...

주변 풍경도 보이고 사람도보이고 치는 모습도보이고..... ㅋㅋㅋㅋㅋ

icreep님의 댓글

제가 다 기억하는 편인데...
그냥 휘두른 자리로 기억하면 대부분 기억 됩니다.
방법을 따로 할려고 하는건 아닌데 기억이 되어집니다.
대신 본인이 공을 많이치면 남들 자리를 볼수가 없으니 어려울 것이구요.
저는 라운딩하고나면 2주 정도까지는 제가 친 코스의 스코어가 복기가 되는 타입입니다.

제로펩시님의 댓글

x온x펏 하면 어렵더라구요
실제 공 친 횟수 + 벌타 수 + 컨시드 유무 하는게 더 쉽더라구요

시아대디님의 댓글

저도 동일하게 계산합니다.
몇온 퍼팅몇번..그냥 복잡해서..
공친횟수+벌타+컨시드

산타블러님의 댓글

선수들은 기본이 파이니
버디나 보기 숫자만 새더라고요
일단
잘 쳐야합니다.
또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장면을 사진처럼
암기하기 때문에 
나와 다른 뇌(유전이죠) 소유자입니다

꿈928109님의 댓글

윗 분처럼 자리로 기억하고, 오비나 해저드는 그린에 올라갈때 더해서 몇온인지 기억하고 퍼팅 더합니다.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조금 치시면 내거랑 다른사람거까지 다 기억납니다. 동반자가 어디서 뭐했는지도 다 기억나요;; 내가 망한 홀은 내가 망한것도 가물가물하고 다른 사람은 전혀 모르고요ㅎㅎ

깜돌님의 댓글

제가 골프는 엄청 못치는데 남 스코어까지 다 꿰차고 있습니다.. 그냥 그 상황을 기억하는겁니다.. 저도 라운딩 끝나고 몇주 지난 뒤에도 제가 각홀마다 무슨 짓을 하면서 스코어는 어땠는지 복기 가능합니다.
그냥 저절로 되는거지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실비앙님의 댓글

아마 4명 다 백십돌이라면 절대 기억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본인이 여유가 있어야 동반자들 치는 것도 관찰할 수 있고 동반자들도 전부 우왕좌왕이 아니고 어느 정도 계산이 서면 실수한 케이스만 계산하면 되니 좀 할만할거 같네요
나는 레귤러온 파, a는 세컨 실수 하나, b는 레귤러온 쓰리퍼트, c는 오비 치고 더블 이런 식으로요
오비와 헤저드 향연에 벙투벙에 철푸덕이 난무하면 힘들거 같아서요 ㅋㅋ

eczddi님의 댓글

80초-백돌이 사이면 본인 스코어는 샷한 위치 기억하고 3온 2펏 보기 기준으로 생각하면 틀릴일이 별로 없습니다
바로 온하거나 원펏하면 1개 빠고 쓰리펏이나 철퍼덕에 1개 더하면 됩니다
패널티는 나중에 더하시구요

전체 스코어도 보기(1홀에+1)를 기준으로 하고
파 따로세고 더블 따로 세서 파하나에 더블 하나(2홀에+2),
버디에는 더블 두개(3홀에+3)또는 트리플 하나(2홀에+2)
이렇께 따로 깐다음에
90에서 남아있는 파홀수를 까거나  더블홀 수를더하면 쉽게 구해집니다

골프해커님의 댓글

본인이 파온하는 실력이면 시간도 많고 여유도 있어서 그냥 보입니다.
그린에 올리기까지 누가 몇타 더 쳤는지 보이고, 각자 퍼팅을 몇개했는지 아니까 금방 계산이 됩니다.
실력이 비슷할수록 기억하기 편하고, 백타넘고 뒷땅 철퍼덕 많이하시는 분들은 정확하게 세기가 어려워요.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저도 잘 세어지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잘 안 세어집니다. ㅎㅎㅎ 실력하락..

Spse님의 댓글

내기를 많이 하시면ㅋㅋㅋ 특히 친구들끼리하면 아주 잘 세어집니다

에땅끌레르님의 댓글

그 의사샘이 기억력이 탁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