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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사용법 이렇게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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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1 16:02:51
조회: 5,226  /  추천: 6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의외로 멀리건 사용후에 가봤더니 공이 살아있다면
멀리건 사용한게 아니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멀리건에대한 글 한번 적어봤습니다

잠정구 치고나갈시
*보통 골프장들이 세컨샷 지점에 오비or해저드티가 있기때문에 잠정구는 티샷때는 잘 치지않죠
일반적으로 세컨지점가봐서 오비면 특설티에서 플레이를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정구는 보통 세컨샷부터 친샷이 오비쪽으로 나간게 의심이 될때 치게됩니다.
오비라면 제자리에서 다시 플레이 해야하기때문에
가봤더니 공이 오비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플레이해야하기 때문에 그부분의 번거로움이 있어서
잠정구를 치는것이죠
해저드로 나갔다면 어차피 나간 선상에서 치니까 상관없구요

예를들어 샷을했을시 오비쪽으로 공이 날아갔습니다
약간 애매해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1회씩 멀리건이 있으니 사용합니다

멀리건을 사용해서 다시 샷을 했습니다
1. 가봤더니 첫번째샷 공 살아있으면 공줍고
멀리건 사용한공이 살았을시 2번째샷 플레이(멀리건소진)

2. 가봤더니 첫번째공 없음
멀리건 사용해서 친샷이 살았을시 그공으로 2번째샷플레이(멀리건소진)

3. 가봤더니 첫번째샷 살아있음 그런데 문제는 멀리건 사용한공이 오비로 갔습니다
특설티가 있을시
첫번째샷공은 노플레이
두번째 멀리건 친공이 죽었으니 (멀리건소진)
오비티에서 4번째샷 플레이

잠정구 칠시
사실 세컨샷이나 써드샷일때 나오는 상황이지만
오비티 플레이를 한다면 잠정구 이야기가 나올수가 없죠 나가서 공없으면 그냥 오비티 플레이하면되니까요
1. 가봤더니 첫샷 공 살아있으면 그공으로 2번째샷 플레이 잠정구 친공은 노 플레이로 공 줏으면 됩니다
(노멀리건)
2. 가봤더니 첫샷이 죽었습니다 잠정구 친공으로
벌타받고 플레이 (노멀리건)

멀리건 자체가 잘못친샷을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
노플레이 이고 잠정구는 오비일때 제자리로 다시 돌아와서 플레이를 해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하는 플레이니 혼용해서 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는 3번의 경우는 첫 번째 공으로 그냥 플레이 하게 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닐까요? 두 번째 공은 첫 공의 위치만 잘 확인되었다면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니까요.

    1 0
작성일

공이 살았을지도 모른다면 잠정구 사용
-가서 원구를 찾았다면 잠정구는 회수하고 원구로 세컨샷 플레이

확실히 죽었다고 판단되면 멀리건 사용
-멀리건 사용하고 가서 원구를 찾았더라도 원구는 줍고 멀리건사용 공으로 세컨샷 플레이

이렇게 해야 맞지 않을까요?

    3 0
작성일

죽었을지 살았을지는 본인이 선택해서 그 선택에따라 플레이를 했으면 2번째샷이 죽어서 아쉬워도 룰에따라 플레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반자룰이 가장 중요합니다^^

    0 0
작성일

맞습니다.
저도 이렇게 알고있고요...
하지만 잘못 알고 계신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멀리건 쓰고 티샷 하신다음 원구 찾으러가셔서 찾으셨다고 원구로 세컨샷플레이했다고 우기시는....당연히 멀리건 부활....

    1 0
작성일

맞아요 이게 맞는건데 그동안 이상한 동반자를 많이 만나서 그런가 멀리건 회수라니,, 그게 당연한 거라고 무의식중에 느끼고 있었네요. 부끄럽네요 ㅋㅋㅋ 둘 다 살더라도 당연히 멀리건 쓴 공을 쳐야맞는건데 ㅎ

    0 0
작성일

멀리건이라는게 어짜피 정식룰이 아니니 팀별로 정하기 나름이죠ㅎ 고스톱도 지역마다 룰이 다르자나요ㅎ
미리 시작전에 정하고 치면 논란이 없겠죠

    0 0
작성일

저도 이게 맞는듯요...내기하는 사람끼리 맞추면 되죠 ㅎㅎ

    0 0
작성일

맞습니다 팀별로 정하기 나름인데
수십명 모임의 작은 월례회 대회같은 부분에서도 조별로 다르기때문에 기본이 이렇다 말씀드려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얼마전 노멀리건으로 80타치고 6등했는데 전후반 1개씩 멀리건 쓰고 싱글치는 팀도 있더라구요

    0 0
작성일

당연히 멀리건 쓴거죠.
멀리건이 아니라면. 그냥 특설티로 갈지 원구가 살아있을지 판단하는게 맞구요.
하지만 명랑에서는 그냥 원구가 살아있으면 살아 있는 걸로 하고 치는 거죠.

자기 유리한 방식으로 셈을 하는게 아주 편한데요....그렇게 하면 스코어 한 5개는 순삭됩니다. ㅋㅋㅋ
경기 끝나고 자신은 멀리건 없이 쳤다 라는 요상한 말도 하게 되는 것이고요.

    1 0
작성일

그런부분이 가장 서로 맘상할수 있는 룰이라 기본 틀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동반자들과 합의가 되면 큰 상관이 없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공의 생사 유무에 따라 선택적 멀리건 적용은 좀 아니다 싶긴 합니다 ㅎㅎ

가보니 공이 살았으면 멀리건은 안쓴게 된다는 의견도 좀 이상한게~ 멀리건과 공의 생사 여부는 상관이 없잖아요. 공이 살았어도 티샷 맘에 안들면 멀리건 쓸수 있으니까요.

    0 0
작성일

저도 이부분이 제일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적.. 헷갈려서 그렇게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요

    0 0
작성일

저 멀리건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지난 번 도그랙 파4에서 티샷이 슬라이스 났고 (그린방향) 캐디분이 나갔다고 해서
페널티 받고 티샷 다시 했는데요, 그린까지 플레이하다가 보니 첫번째 슬라이스 난 공이 그린옆에 살아있더라구요
이런경우엔 어떻게 처리되는게 맞을까요? 그린까지 오르막이고 절벽을 넘은거라 티박스에선 살았나 죽었나 확인이 사실 어렵고, 두번째 공으로 플레이 할때도 그린까지 갔어야 알게 될 정도로 오르막이어서 미리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어요.
1. 캐디가 나갔다고 했고, 잠정구 치고나서 확인하기엔 너무 멀고 오르막이었음 -> 첫번째 공으로 계속 플레이
2. 잠정구 (또는 벌타받고 써드샷) 로 플레이하고, 그린까지 갔으니 걍 그걸로해라

뭐가 맞나요?

    1 0
작성일

원래 첫번째 살아있는공으로 하는게 당연합니다!

    1 0
작성일

확실하게는 모르는데... 이거 왠지 잠정구로 계속 플레이 했으니까 잠정구로 플레이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거라고 보고 2번이 맞지 않을까요?

궁금해서 함 찾아봤는데 복잡하네요... 제 예상이 틀렸네요.

1. 원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가 잠정구 보다 홀에 더 가까운 경우 (재정 27-2b/3)
Q. 플레이어의 잠정구가 원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지점에 조금 못가서 정지하였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원구를 2분간 찾아본 후 되돌아가서 잠정구를 2번째 스트로크 하였는데 그 뒤 5분간의 제한된 찾는 시간이내에 원구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재정하는가?
A. 플레이어는 원구로 플레이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된다. 원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나 그곳보다 홀에서 더 가까운 지점에서 잠정구를 플레이할 때까지는 잠정구를 몇 번이든 플레이하여도 원구가 분실구가 되는것은 아니다. (규칙 27-2)

2. 원구가 있을것으로 생각되는 장소가 잠정구보다 홀에서 더 멀리 있을 경우 (재정 27-2b4)

Q. 플레이어가 티샷한 볼이 분실되었거나 OB로 정해진 도로에 떨어졌을 염려가 있어서 잠정구를 플레이하고 원구를 찾아보았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앞으로 나가서 잠정구를 플레이한 후 앞으로 더 걸어갔을 때 인바운드에서 원구를 발견하였다. 원구가 예상한 것 보다 티에서 훨씬 더 먼곳에서 발견된 점으로 보아 볼이 도로에 맞고 튀어서 인바운드로 다시 날아온 것이 틀림없었다. 이러한 경우 원구는 아직 인플레이볼인가?
A. 원구는 인플레이 볼이아니다. 플레이어는 원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곳 보다 홀에 가까운 지점에서 잠정구를 스트로크 하였는데 플레이어가 그와 같이 플레이 한 시점에 잠정구가 인플레이 볼로 되었으며 원구는 분실구가 되었다.(27-2b)
그리고 원구가 사실상 있었던 지점은 이 경우에 관계가 없다.

3. 볼을 찾는 시간 5분 이내에 잠정구를 스트로크하지 않은 경우 (재정 27-2b6)

Q. 플레이어가 1분 정도 그의 볼을 찾아보고 난 뒤 그 볼을 포기하고 그의 잠정구로 플레이를 계속하기 위하여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런데 그가 잠정구를 플레이하기 전인데 5분간의 찾는 시간이 끝나기 전에 몇 사람의 관객들이 원구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재정하는가?
A. 원구를 찾기 시작한 후 5분 이내이고 플레이어가 원구가 있을것으로 생각되는 장소 또는 그 장소보다 홀에 더 가까운 곳에서 잠정구를 스트로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원구는 여전히 인플레이 볼이다. (규칙 27-2b)

    0 0
작성일

잠정구는 초구가 오비나서 없을시 제자리로 되돌아가서 플레이하는걸 방지하기위해 치는거라서 멀리건이랑은 개념이 다릅니다
초구가 있을시 초구로 플레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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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당연히 첫구로 세컨샷 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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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첨에 얘기하고 가는게 맞죠ㅎ 일단 진행상 잠정구로 진행하다가 원구살았으면 그걸로 하겠습니다라고 치면 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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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진행자가 잘못된 정보를 준 것이므로 원구로 플레이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타수는 마지막에 계산 하는 것이지 미리 벌타 먹고 잠정구 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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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잠정구"라고 선언을 해야 혼란을 막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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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룰을 잘 숙지하지 못해 기준이 없어 넘 헷갈렸네요. 다음 플레이때 참고하고 당당히 세컨 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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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선언"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생사여부가 애매한 상황에서,
1. "멀리건 칩니다" 했으면, 원구가 살아 있어도 죽은 볼이 됩니다.
2. "잠정구 칩니다" 했으면, 멀리건 사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원구가 살아 있으면 원구로 플레이, 원구가 죽었으면 2벌타 추가로 진행하면 됩니다.

    1 0
작성일

그냥 멀리건없이 치면 편한걸..... 일파만파 멀리건 이런게 룰에 있긴하나여 그냥 룰대로 치시면됩니다. 어차피 룰도 없는 멀리건인데 대충 쓰고싶을떄쓰고 안썻다하면 안쓴거죠 뭐 중요한가여 그게 어차피 룰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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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멀리건 없이 치시면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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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멀리건 없이 치는게 좋은데 부득이하게 멀리건 사용을 할경우 아마추어가 포어케디도 없는데 잠정구,멀리건를 겸용으로 사용하는게 잘못된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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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멀리건 없이 치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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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멀리건은 이전 샷 지우기지요
티 박스에서도
오비가 나도
해저드에 들어가도
그린 올라가서 퍼팅이 안들어갔으면
하다못해
공이 살아 있어도 맘에 안들면 멀리건 외치고
언제나 쓸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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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룰은 같이 내기하는 사람들끼리 정하기 나름인데, 저희는 항상 잠정구를 치게하고 어떤게 살아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결과를 보고 벌타 안 받고 멀리건을 사용할지를 정하도록 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멀리건은 90타 중후반 혹은 그보다 많이치는 사람만 주기 때문에 쓸때는 이득을 확실히 볼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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