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과님의 댓글

1번2번은 정말 맞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2번 말씀처럼 모든 동작을 한호흡에 하기때문에 부분 동작 그 어느것도 의도적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1번 말씀처럼 모든 힘을 빼고 한호흡에 모든것을 끝내는데 중간에 어떤것을 해야 한다는것이 옳은 방향이 맞나 싶습니다.
한호흡에 하는 그 한 행동이 잘못됬기때문에 원치않는 동작(배치기 등)이 나오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한 동작을 올바르게 수정해서 힘빼고 한 한번의 동작속에서 원하는 모습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체중이동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팔백님의 댓글

정발산님의 댓글

다 맞는 말씀 입니다. 근데.....이렇게 뭔가 깨달음을 얻었다가 뭔가 더 해 보려고 유튜브나 이런저런 영상들 보고 프로들의 특정 부분 모션 같은 거 따라 하려다가 완전 개망하고 다시 또 꺠닫고 반복의 연속 같습니다..이상하게 이건 아니야 이렇게 하면 절대 안돼 하면서 깨달앋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샌가 보면 내가 그렇게 또 하고 있드라구요 ...골프.참...오묘합니다...

팔백님의 댓글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모션을 따라하려면 그 모션이 자연스러운 동작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어야 하는데
어떤 힘을 가하는 액션을 취해서 그 모션 장면을 만들어내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죠.

도니도너님의 댓글

님은 저입니까?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이런 이미지면 백스윙을 한 번 왼손바닥으로 눌러서 자연스럽게 올려보세요. 무게가 느껴져서 보상동작이 줄고 배치기가 줄어들 겁니다

팔백님의 댓글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1번을 완전히 체화하셨다면 50프로는 성공입니다. 모든 골프스윙의 기본이 1번이고 여기서 조금씩 자기 스타일을 만들어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2번은 리듬과 템포를 찾는 과정인데,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Pga 선수들 템포도 전부 다 다르구요. 본인이 베이직 스윙메커니즘을 갖췄다는 전제로 가장 편한 템포를 찾으시면 그걸로 끝입니다.

jjum4님의 댓글

독학이라셔서, 노파심에 말씀드려 봅니다.
1번에서 그립은 꽉 잡으나, 살짝 잡으나, 어드레스부터 피니쉬까지 노는 곳 없이 견고해야 합니다.
저는 이걸 간과했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고, 두어 달 고생했습니다..ㅠㅠ

팔백님의 댓글

레나파님의 댓글

한호흡에 하는건 맞는데 그 짧은 순간에 이상적인 스윙을 하기 위해서 구분동작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연습 끝에야 자연스럽게 한동작으로 나오니까요.

싱글벙글싱글님의 댓글

신기하게 저랑 똑같은 생각으로 치시네요
그렇게 허리만 슬렁슬렁 잘 돌리면
대충 쳐도 220미터 가운데로 가서 원볼 플레이 가능하죠
문제는 후반에 오늘 라베로구나 아싸 하면서 힘들어가고
뒤집어지고 ㅠㅠ ㅋㅋㅋ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가장 큰 문제가 초보자에게 시키는 구분동작 분습법입니다.
백스윙은 처음에는 힘을 가하는 것이고, 중력에 의하여 점점 속도가 줄어들다가 순간적으로 잠시 정지하고, 처음 시작했던 가속도가 중력으로 모두 상쇄된 후에는 바로 떨어지는 게 정상입니다. 계속 정지상태에 있으려면 당연히 계속 중력에 거스르는 힘을 가해야 된다는 거죠.
운동의 관성에 의해서 올라가서 일시 정지한 것처럼 보이는 백스윙 탑과, 팔과 어깨에 힘을 넣고 비슷하게 만든 실제로 정지된 모양은, 사진으로 찍어 놓으면 똑같아 보일지 몰라도, 가해지고 있는 힘의 양도 다르고 사용되고 있는 근육도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자기 스윙이 어느 정도 정착된 사람에게 미세조정을 위한 원포인트로 시켜야 적절한 드릴을 가지고 초보자에게 모양만들기용으로 시키고 있으니, 그걸 하나로 합해내면 제대로 만들어질 수가 없는 거죠.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드릴을 시켜놓고 "자 이제 힘 빼고 한번에 휘둘러 보시는 겁니다"라고 한다고 힘이 빠질 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