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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인사올립니다!
저는 처음 골프를 시작할때 어르신이 물려주신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꽤나 오래 되었고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ㅜ)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시대에 뒤처진거 같아서 직장 선배가 추천해주신 M6을 좀 쳤었구요.
타이틀리스트가 괜히 탐나서 ts3로 넘어온 후 타감과 타구음(테일러 대비)에 매료되었더랬죠.
이때부터 장비병이 도져서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tsi2로 넘어갔습니댜.
이 때 즈음에, 어려운 길로 들어섰지요..620mb....그러면서 난이도를 맞추고자(?) tsi4를 들입니다.
그리고 1년 넘게 잘 쓰다 최근 보증기간이나 중고가 방어를 위해 tsr4로 변경하였습니다.
저의 최애는 아직까지 tsi4 입니다. 어디 헤드 저렴하게 파는게 있는지 지금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필드에선 실제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백돌이는 면했네요. 스크린에서는 부끄럽게도 독수리 실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직까지 인생드라이버도 tsi4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sr4 타감에 실망했지만, 첫 필드와 스크린에서 만족한 결과를 보여줘서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짝사랑 하는 드라이버가 있는데
에픽맥스ls 입니다. 골포에서 평이 엄청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친구에게 선물도 했었구요.
주변 지인에게 추천도 많이 했는데 정작 저는 실전에서 쳐본적은 없습니다.
연습 때 타감이 매우 좋아서 써볼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타이틀쟁이가 되면서 손이 안나가더랴구요.
제 수준에 세컨은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당근에 저렴하게 하나 올라왔네요.
지금 만나러 걉니다....
선배님들의 인생 최애 혹은 짝사랑 드라이버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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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si3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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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스피드 내일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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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74462105님의 댓글 스티브744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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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고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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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MAX요. 오늘 란딩 가서 공 하나로 완주 햇습니다 . 헤저더스 옐로우 물려서 헤드 깨질때까지 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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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10과 ltdx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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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간만에 2년 이상 사용중입니다 tsi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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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2맥스요 이걸로 최대비거리, 최저스코어 달성해서 저한텐 의미가 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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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패러다임요 ㅋㅋㅋ 거리,방향 모든게 좋고 기변병이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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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픽맥스Ls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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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폰 153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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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905R 이랑 핑 랩처v2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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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R7 수퍼쿼드 tp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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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잠시 빌려 쳐본 tsr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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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si4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