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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골프장에서 생긴일
질문 |
happy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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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04 15:48:23
조회: 9,016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3 ]

본문

7년을 필드다니면서 가서 보실게요 하면

공이 있을때도 있고 나갈때도 있구요

작년에는 분명이 세컨에서 공이 절벽아래로 갔는데

동반자 볼은 있고 제볼은 없어서 어의가 없었지만

그래도 러프가 길어서 못찾나 보다 하고 해저드 처리 했는데

 

이번에는 파5 세컨이 페어웨이 중앙으로 똑 바로 가서 캐디하고

동반자들이 굿샷 했거든요

 

그런데 가서보니 공이 없어서 얼마나 황당했는지

 

이럴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1. 해저드 처리하고 1벌타후 원래자리에서 친다

2. 해저드 처리하고 예상지점에서 친다

3. 그냥 원래 자리로 돌아 와서 친다(이건 진행상 어려울것 같습니다)

4. 예상지점에서 벌타 없이 친다

 

골프룰도 잘 알아야 겠다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해저드티 있으면 해저드티 가야된다고 생각됩니다.. 공을 못찾은건 아쉽지만, 변수가 많으니 어쩔 수 없는듯요..

    0 0
작성일

현실적으로 예상 낙구지점에서 해저드 처리하지 않을까요.
특설티가 있다면 이동해서 진행
어의없다 ㅡ> 어이없다 입니다

    16 0
작성일

와 허준이 없을 수도 있죠;; 질문글에 이런거도 지적하시는군요.

    2 0
작성일

맞춤법 알려주는건 나쁜게 아니라 생각해요 지적이라기보단 알려준다고 생각하면 좋죠

    28 0
작성일

저는 자주 겪는일이라... 벌타먹고 칩니다.

    2 0
작성일

저도ㅠ
까마귀가 물어갔을거라는 캐디의 위로도 든들어보고, 고라니가 물어간걸 보기도 했습니다ㅠ
다 해저드처리

    0 0
작성일

저도 거제뷰에서 정중앙으로 간공을 까마귀가 물고 갔지요!!! 해저드에서 1벌타 하고 쳤습니다. 잠깐 멘탈 나가던데요!! ㅎㅎㅎ

    2 0
작성일

동물이 물고가는건 벌타 아닙니다. 그 자리에서 치면됩니다.

    1 0
작성일

야간에 많이 겪은일이죠. 한가운데 떨어졌는데 못찾는 ㅠㅠ

    2 0
작성일

명랑골프면 그냥 정하기 나름입니다.
원 룰대로라면 분실구라서 되돌아가서 쳐야겠지만 막팀 아닌 이상은 말씀대로 진행 때문에 어렵죠.

    0 0
작성일

동반자가 겪으면 4를 권유하는 편입니다. 제 경우라면 2로 하는데, 보통 동반자가 4로 하라고 권유하면 따릅니다. 너무 명랑인가요? ㅋㅋㅋ

    11 0
작성일

그냥 명랑골프면 뭐 그냥 벌타 없이 치기도 하지만.. 그런데, 벌타 먹는다면 헤저드? 오비? 애매하네요 ㅎㅎ
참, 그렇게 분명이 잘간 공이 없어지면 새가 물어가는-_- 경우도 있더군요.. 칼라볼 이었나요? ^^a

    0 0
작성일

진짜 잘치고 잘가고 멀리갔는데 가서 보니 공이 없는 그런 황당한일 많지요...
멘탈을 잡아야 합니다...

    0 0
작성일

좌 우가 ob라면 ob 처리(1벌타+ 이동 1타), 헤저드라면 헤저드(1벌타)  처리 해야 되지 않을까요?

    0 0
작성일

저도 무조건 이렇게 무벌은 없습니다

    0 0
작성일

헤져드 티로 가셔야지요 물론 벌타 포함 3타로 시작하시는거지요.

    0 0
작성일

로스트 볼 룰을 적용해야죠.뭐.

플레이어는 황당하겠지만 어쩔수 없이..

1벌타로.. 다시 원위치에서 치던가 없어진 부근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은쪽으로 놓고 치는게 룰에 있으니..

1벌타로 없어진 부근에서 쳐야죠 뭐.

대신.. 위에서 새가 물어가던가..
해저드가 아닌 페어웨이 에서 하수구 쓰레기통 등 공이 없어지는게 확실히 보였다면..

벌타 없이 근처에서 치는게 가능한거 같은데 이건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0 0
작성일

갔는데 오비말뚝이 있으면 오비처리, 헤저드 말뚝이면 헤저드처리하는 편입니다.
그냥 분실구처리하면 좀 거시기해서...^^;

    0 0
작성일

보통 전날 비가 많이 왔거나 눈이 왔다가 녹아서 페어웨이가 물컹물컹해졌을때 운이 없으면 공이 페어웨이에 박혀서 잔디 속으로 들어가버리면 못찾는 경우가 생깁니다. 장마철이나 동남아 우기에 꽤 자주 발생합니다. 정말 열받죠. 센스 있는 동반자라면 프리 드랍 하라고 하고 플레이하면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동반자들이 다 같이 똑바로 간걸 봤는데 룰 이야기하면서 벌타 얘기하면 정말 좀 글쵸.

원래대로는 로스트볼로 1벌타에 원래 자리에서 플레이합니다. OB와 동일합니다. 진행을 감안하면 OB와 마찬가지로 2타 추가하고 사라진 곳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하면 너무 야박한것 같아요.

1벌 추가하고 사라진곳에서 플레이하시면 뭐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 0
작성일

국룰은 해저드(OB위치면 OB) 처리라 전 그렇게 계산하고요, 명량이면 동반자꺼는 그냥 이쯤 어딘가 봤으니 인정하고 예상위치에서 치라고 해줍니다. 공찾는다고 시간도 날리지만 기분좋게 치는게 좋죠. 가끔 예상위치에서 치고 걸어가다가 발견될때가 있음.

    0 0
작성일

가끔 있는 일이죠...7년을 필드 다니신 분이 어떻게 해야될 지 질문하시는 것이 조금 황당(?)합니다. ^^

    5 0
작성일

저도 페어웨이로 잘 간 공이 사라져서 억울한 경험이 있네요. 결국 못찾으면 로스트볼이니 ㄷㄷ

    0 0
작성일

명랑이면 동반자들과 합의하고 아니면 좌우가 OB면 OB처리, 해저드면 해저드처리죠.

    0 0
작성일

땅으로 박혀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옆에서는 절대 안보이고 수직 각도에서만 보이는,,,,,

    0 0
작성일

저도 그런 경험 많습니다.
처음에 잘갔다  = 잘간것 처럼 보인다
페어웨이 가서 없다 = 하지만 잘가지 않았다

로 받아들이고 좌우 해저드/오비 에 따라 처리합니다.

진짜 잘간공은 항상 잘 가 있습니다. 잘 안갔기에 없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얼른 잊을려고 노력합니다.

    1 0
작성일

그냥 룰대로 로스트볼로 처리합니다.

즉, OB와 동일하게 처리해서 특설티가 있으면
특설티로 가서 2벌타 후 칩니다.
특설티 없으면 잃어버린것으로 예상되는 위치에서
2벌타후 치구요.

속은 쓰리지만 그냥 골치 아프지 않게 룰대로...쩝...

    0 0
작성일

다같이 본 거면 벌타 없이 쳐야겠죠.
카트 못 들어가고 진행에 쫓기는 나라에서 무조건 룰 적용항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 0
작성일

저도 가끔 그런적이 있었는데
캐디 왈 까마귀가 물어 간다네요~
캐디가 페어웨이로 잘 가는걸
직접 봤으니 대충 떨어진 지점에서
무벌 드롭 하라고 하더군요~

    0 0
작성일

다양한 혜안을 잘 보고갑니다
슬기로운 해결법들이 있었네요

    1 0
작성일

룰대로 하는거죠.. 오비면 오비 헤저드면 헤저드... 어쩔수 없습니다... 저는 앞팀에서 줏어간적도 있고.. 잘갔는데 맨홀맞고 어이없는곳으로 튀어 나간적도 있었네요. (앞팀 캐디 없었으면 몰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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