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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나갔을때 긴장을 푸는 방법?
질문 |
양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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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9 08:50:50
조회: 7,20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62 ]

본문

​저는 개인적으로 라운딩 나가면  

 

클럽하우스에서 대기 할때 

 

챙겨간 위스키 한모금 딱 털고 

 

라운딩 시작하면 아무래도 긴장도 덜 하고 그런거 같아서 
 

그렇게 하는 편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첫 티샷 긴장을 풀기위해 

 

하시는 루틴들이 있으실까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경험상 기대치 > 실력일때 긴장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눈높이를 낮추면 긴장이 안되더라고요.

    4 0
작성일

오늘은 잘쳐야지를 버리면 좀 더 나으려나요

    0 0
작성일

제일 긴장되는 첫 티샷 같은 경우 훅으로 죽지만 말자 뭐 이런식으로 기대치를 낮추는거죠.

    0 0
작성일

네 멘탈관리 중요한거 다시 함번 느낌니다!

    0 0
작성일

그런데 사실 많이 나가면 어느순간 긴장이 안됩니다. 필드 가기 전, 첫 티샷때 떨리는것도 없어요. 그냥 뭐 무덤덤합니다.

    0 0
작성일

역시 잔디밥이 최고긴 한가봅니다

    0 0
작성일

오늘 잘쳐야지 라베 해야지 하는 생각을 버립니다.
그냥 내려놓고 쳐야져..

    1 0
작성일

역시 그냥 즐기는게 답인가보네요

    1 0
작성일

라운딩 할 수 있는 금전적, 시간적 여력과 건강에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놀다 가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6 0
작성일

긍정적인 마인드!

    0 0
작성일

그런 생각을 버릴 수가 있습니꽈? ㅎㅎㅎ 저는 위의 답글 주신 내용들을 생각안해야지..해봤는데 그게 노력으로 생각이 안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 생각드는걸 인정했습니다. "이런 마음 드는게 당연한거야~"하구요.. 그리고 평소 라운드 시작전 루틴을 착실하게 지켰습니다. 심지어는 안정액을 먹은적도 있습니다ㅋㅋ
근데 이게 시간(구력)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해소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만 3년 되었습니다. 이젠 많이 덤덤해졌습니다^^

    2 0
작성일

와 안정액까지
하긴 낮선거에 대한 부분도 아무래도 있을꺼고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

    0 0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차로 이동하는 내내 엉뜨 키고 갑니다 ㅎㅎ
허리가 조금 풀어지는 기분이 있더라구요

    4 0
작성일

아 엉뜨! 그거 좋네요

    0 0
작성일

전 라운딩 나가면 잘 칠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연습라운딩 나왔다고 생각하고 인도어 연습장이다 생각하고 점수 생각하고 한타 한타 칩니다

    0 0
작성일

매타를 정신을 담아서!

    0 0
작성일

올해 부터는 바꾸려고 하는데요.
연습장에서 하고 싶었던 샷을 구사하는데
집중하려구요.
그동안 스코어를 생각하면서 스스로에게 너무 스트레스 준거 같습니다.

    0 0
작성일

스코어 욕심이 안버려지기는 하지요 ㅠㅠㅠ

    0 0
작성일

저같은 경우엔 마인드셋을 좀 바꿨습니다. 그 날의 목표에 대한 부분인데..
종전에는 지난 라운딩에 몇타를 쳤으니 오늘은 꼭 XX타를 친다!! 라고 생각하고 임했는데
그럼 첫샷부터 뻑나고 아무 것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다 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전체 라운드 중 적어도 한번이라도 연습장에서 느꼈던 좋은 느낌을 꼭 한번 느껴보자로 바꿨습니다.
그러고나니 필드에서 뿐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더라구요.
잘 맞을 때의 그 감, 혹은 그 요소들을 최대한 기억해내려고 하고 필드에선 이를 재연해내려고 합니다.

다만 첫 홀 첫 샷에 한꺼번에 다 하는 것이 아니라 큰 꼭지의 요소들부터 차례차례 재연해나가려고 합니다.
티샷과 세컨은 70%정도로 하면서 미스샷이 나오지 않는 타이밍을 재보고,
어프로치시에는 임팩트 타이밍을 점검하고.. 홀을 거듭할 수록 100% 스윙을 갖춰나가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몸도 풀리고 마음도 풀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100%까지 가는 과정에서 뭔가 밸런스가 깨지면 헤매게 되긴 하더라구요.

현재 마음가짐이 이렇기에 첫 홀 첫 샷의 긴장감은... 그냥 내비려 둡니다 ㅋㅋㅋ
백스윙 적게, 피니쉬는 생략해서 70% 세기로 티샷 하는 정도로 그 긴장감을 상쇄해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제 스윙을 잡게 되면... 좀 달라지게 되지 않을까...하는데 그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ㅋㅋ

    1 0
작성일

저는 어깨 턴만 잘 하자 라고 생각하고 치는데 역시 마음가짐의 문제 ㅋㅋㅋ

    0 0
작성일

연습한 것중 한 가지만 반드시 적용하고 간다..스코어는 그저 따라오는 것 뿐..

이러고 칩니다 ㅎㅎ 잘 안따라오긴 해요

    1 0
작성일

연습한거만 쳐보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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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늘은 힘빼고 정타만 맞추자!!!  하고 시작합니다.
최대한 서두르지 말고, 설렁설렁 치자 ~~~~  이 마인드로.....
결과는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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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러게요 급하고 쫒길수록 안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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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어느정도 긴장감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제스타일상 명랑골프좋아하는데 맨날 똑같은 일행들이랑 명랑치다가 조인해서 처넌짜리 뽑기를 해도 스코어가 다섯타이상은 줄어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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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 실력자~

    0 0
작성일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네요~
사실 잔디밥을 많이 먹을 수록 긴장감이 줄어드는 것이 정설인데...
그래서 자주 나갔습니다.
그리고 라운딩 당일 오전에 연습장에서 30분 정도 티샷만 가볍게 연습하고 가면
스코어가 좋더군요

    0 0
작성일

역시 잔디밥 무시 못하나 봅니다

    0 0
작성일

긴장푸는덴 ob가 최곱니다ㅋ

    1 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혈압도 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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