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골퍼님의 댓글

그건 주는사람 마음아닌가요? 저는 초창기 첫버디나 이런거 했을때 캐디분이 볼을 놓아준경우 한두번 정도 준적은 있고 어느정도 실력붙었을땐 제가 라이보고 직접 공 놓기때문에 주지 않아요 물론 캐디님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따로 준적은 있지만..

cvqf님의 댓글

보통 만원정도 팁을 주니까 이왕이면 기분좋을때 주는거죠

허박님의 댓글

저는 캐디가 가끔 거리 불러주는 것 외에 일절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채도 제가 직접 넣고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뭄에 콩나듯 나는 버디에도 버디피나 라운딩 후 팁도 주지 않습니다.

진짜 가끔씩 만나게 되는, 혼신을 다해 열정적으로 캐디 역할을 하시는 분에게만 라운딩에 후에 1-2만원 정도 더 드리네요.

의무나 강제도 아닌데 동반자 중에 이상한 분위기 만드는 사람들도 있어 가끔 피곤하죠.

전 미국에서 처음 노캐디 골프를 시작해서 홀인원 팁이나 공짜 라운딩 한턱 문화도 잘 이해가 안 갑니다. 보험까지 가입해야할 정도라니 말 다했죠.

골프는즐거워님의 댓글

예전에 돈 있는 사람들이 치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대중화 됐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죠.

허박님의 댓글

홀인원하면 캐디한테 30만원 정도는 주는게 일반적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보통 홀인원팀 캐디가 다른 캐디들에게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어서 그 떡 값 개념으로 30만원을 줘야한다고 하는데 홀인원 보험 증빙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선 캐디 눈치도 봐야하니 30만원을 정말 줘야하는건지 전 혼란 그 잡채입니다.

오래전 미국에서 라운딩 동반자 한명이 홀인원 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일이 현재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노캐디라서 라운딩 후 홀인원한 사람이 동반자들에게 평소 먹는 정도의 밥만 샀고 개인적으로는 이정도가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지도 않는 홀인원패 받으려고 직계 가족도 아닌데 다음 라운딩 비용까지 다 내주고 하는건 솔직히 제가 공짜 라운딩을 받는 입장이 되도 매우 부담스러울 것 같거든요.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안주셔도 됩니다.
예전 회장님 사장님 골프치던 시절에서 남은 풍습이 아닐까요?
저는 제가 라이보고 직접해서 캐디가 제 버디에 도움준거 없어서 안줍니다.
그런데 버디를 잘 못하는게...ㅜㅜ

골프는숏게임님의 댓글

4인 1팀에서 버디 11개 나왔을때 1만원도 안준적 있습니다.
팀에서 버디 3개 나오고 3만원 준적도 있구요
캐디마다 다른거같습니다

한두홀 같이 돌아보면 알죠
캐디아줌마 자꾸 재촉하고 너무 일 안하려고하면 안주고
일 잘 못해도 친절하고 뭐 하나라도 해주려고 하면 더 챙겨줍니다 캐디한테 운전 말고는 뭐 별로 바라는것도 없긴 하지만요

띠두르님의 댓글

버디 팁 입니다. 오장 내기는 버디하면 돈 많이 들어오니 기분으로 팁 주고 그런거 같구요.. 저는 명랑이라 팁은 안줍니다 ㅎㅎ

힐스나이스님의 댓글

주는사람 맘이죠 팁안준다고 뭐라할것도 없고 남들이 팁 많이 준다고 뭐라할것도 없죠

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주는 사람 맘이죠 ㅋ

싱글플레이어님의 댓글

팁이 강제되는 문화가 잘못 되었다고 미국에서도 난리죠 ㅎㅎ

오르페우스님의 댓글

캐디가 라이 잘 보고 공 잘 놔주어서 버디했다고해서 팁
주던 문화입니다. 요즘엔 본인이 퍼팅 라인 보는 경우가 많지만 예전에는 캐디가 매 홀 그린에서 라이보고 볼 놔주곤 했습니다.

forevevwud님의 댓글

머랄까 항상 좌절하다 오랜만에 기분좋아서 주는거죠ㅎㅎ

김두태님의 댓글

예전 캐디피가 저렴할때
버디하면 기분 좋아서 드리는경우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캐디피가 너무 올라서
버디했다고
팁 주는 것은 부담이 되죠
그래서 저는 팀에서 첫버디 때 누구가가 주면
이후 제가 버디해도 주지 않아요

Simple님의 댓글

안줘도 되요 안준다 뭐라 하는 캐디분 하나 못봤어요 버디때 2만원 드리니 볼마커랑 볼 주머니 주시고 더 챙겨주시긴 하더라고요 ㅎㅎ

u4tommy님의 댓글

버디하고 팁 안준다고 표정에 티 나는
캐디들도 있었고 주면 당연하듯 받는
캐디들도 있었고 안주셔도 된다고
손사래 치는 캐디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퍼팅 라인을 제가 거의 보고 놓는
스타일이라 버디를 해도 팁을
거의 안주는데 캐디가 밝고 샹냥하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버디 못해도
라운드 후에 만원 더 줍니다!^^

외간남자님의 댓글

캐디가 라이 대신 보고 치라는대로 쳐서 버디 = 주는게 예의

본인이 라이보고 알아서 넣음 = 주는게 이상하지만 뭐 기분따라 선택

불빠따나이샷님의 댓글

라이봐줫는데 버디하면 드립니다

돈이많아서가아니라 서로기분좋자나요 ㅎㅎ

u4tommy님의 댓글

퍼팅 라이 X
퍼팅 라인 0

라이는 볼이 놓여있는 상태
라인은 볼이 굴러 가는 경로

이왕 볼 치는거 정확한 용어나
표현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eczddi님의 댓글

보통 내기할때 주는거죠
캐디가 라인봐주고 공놔줘서 버디하면
10만원 뽑기 기준 버디값만 3만에 추가로 따는게 1,2만원이니고
오장에 배판이면 십여만원도 가니...
딴거중에 캐디한테 팁으로 일정부분 주는거죠
안줘도 무방하구요
탭인버디나 칩인버디는 줄필요 없다고 봅니다

메타님의 댓글

골프가 그냥 스포츠라고 보기엔 어느정도 쓰러가는 문화인지라..
아마추어가 버디하면 주면 좋죠  뭐 돈 더써봤자 몇만원도 안쓰는데 그거 아끼는 문화는 아니다 보니..
그늘집에서 떡볶이같은거 하나 먹어도 5만원씩하잖아요? 
당연히 밥먹듯이 하는 프로한테는 안받습니다만 ㅋㅋ 문화가 그리하다 정도로 보시면 될거같네요.

도니도너님의 댓글

캐디가 잘만 하면야 저는 파팁도 줍니다 ㅋㅋㅋㅋㅋ 팁 주고 싶은데 버디를 못하는 경우

농협우유님의 댓글

저도 진짜 초보일때 파 하면 팁 드렸었는데..버디는 못하니까 이거라도..하면서ㅎㅎ
그린피나 그늘집 가격 생각하면 팁 얼마는 아무것도 아닌데 5시간 동반자다 생각하고 더 기분좋게 놀다가려고 챙겨드리는 편입니다

logisticsk님의 댓글

선심쓰듯이 만원주는거에 그렇게 정색하실필요가....
안주고싶으시믄 안주셔도됩니다

어니엘스님의 댓글

팁 주면 캐디도 머쓱해서인지 볼수건이나 퍼터키퍼 같은거 주시더라구요. 눈치 있고 싹싹한 캐디 같으면 왠만하면 챙겨줍니다. 그래봐야 한라운드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니...

산타블러님의 댓글

따져보면 나보다 더 벌어서 주기가...
넝담이고요
캐디들중에 텐션 좋고
분위기 잘 이끄는 캐디면
캐디피 외에 더 줍니다.
그런데
끝나고 주는것보다 시작할때 주는것이
좋지요

잘가시게나님의 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알아요~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버디 그래도 한개씪은 꼬박꼬박 하는거같은데 안줄때가 많구요... 정말 캐디가 열심히 하는게 보이고 팁을 좀더 주고싶다 싶을때 우연히 버디나오면 챙겨줍니다.

쌩뚱아짐 쌩뚱아빠님의 댓글

1홀에 혼자 알아서 쳐서 버디했어도 캐디 따로 안줬습니다. 뭐 주는 사람 맘이죠~ 어차피 도움받은 것도 없었고요. 근데 나중에 3.5씩 캐디피 내는데 잔돈없어서.. 마치 팁준셈 되버렸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