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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퍼터를 좀 길게 씁니다. 키 177 인데 35인치를 씁니다. 긴 퍼터를 썼을 때 결과가 좋아 35 인치를 쓰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퍼터는 짧을 수록 좋다는 생각이 지배 적 인것 같은데.. 미국은 좀 반대 인것 같기도 하고요. 얼마 전부터 미국 남자 퍼터의 스탠다드 길이가 34인치에서 35인치로 변경 된 브랜드 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반대로 드라이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길게 쓰는 것 같습니다.
저도 드라이버를 45인치정도로 잘라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막상 자르려고 하면 망설여 집니다. 샤프트 자르면 나중에 팔게 되면 안 팔리니까요. ㅠㅠ
그러다 PGA 선수들이 드라이버 치는 걸 TV 에서 보다가 PGA 선수들은 키에 비해 드라이버가 길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타이거 우즈 키 185 드라이버 43.5 퍼터 35.25
존 람 키 188 드라이버 45.25 퍼터 37
로리 키 175 드라이버 44 퍼터 35
콜린모리카와 키 175 드라이버 45.125 퍼터 34.75
스코티 쉐플러 키 191드라이버 45 퍼터 36.25
5분 내외 퀵 서치로 찾은 정보로 과거 정보 일 수도 있고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고만 하세요.
드라이버 더 자르고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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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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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플러는 퍼터 변경하면서 34.5인치 입니다. 전에 다른 글에 리플 달았던 내용인데 의외로 PGA 평균 퍼터길이는 33.5인치라고 합니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2019년도 칼럼이라.. 선수들도 퍼터를 자주 바꾸는 경우도 있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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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심심 해서 찾아 본건데.. 상위 랭커(??) 들이나 유명 선수들이 좀 길게 쓰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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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만큼은 진짜 정석이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자기힌테 맞는게 최고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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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에서 35.5인치로 우승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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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드라이버 벤투스 블랙 6S 45인치보다 짧게 짤랐습니다. 근처시면 시타해보셔도 됩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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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야 있겠지만, 그보단 피팅을 해서 본인에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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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고거래시 45인치 내외면 오히려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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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워너비 골퍼들을 따라 샤프트를 컷팅하시기보다는 피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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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웨이트는 딱 자기 한테 맞는 포인트가 있는게 아니라 각자 감당 할 수 있는 범위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얘를 들어 D0~D5 까지가 내 범위라고 가정 했을때 D0 보다 스윙 웨이트가 내려가면 갑자기 가볍게 느끼고 D5보다 올라 갔을때 갑자기 무겁게 느끼는 거지 몇 포인트 내 범위 안에 있을때는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테스트 해 봤을 때도 저는 그랬고요. 1인치 인되게 잘랐을때 크게 못 느낄고라 생각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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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4.5인치 드라이버 사용중인데. 나무랄때없이 갈거리 간다고 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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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면 완벽하죠. 안 잘라본 사람이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런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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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45인치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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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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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람들 팔길이도 보시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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