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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 장비를 해외에서 구매하는 데 관하여 질문이 있어 골포에 글을 올립니다.
해외, 보통은 일본 또는 미국에 가면 열혈 골퍼의 경우,
채가 됐든 기타 장비가 되었든 골프 관련 용품을 파는 샵에 한 번쯤 들른다는 글을 골포에서 많이 봤습니다.
이 경우,
즉, 일본이나 미국으로 여행 가서 골프샵에 들르는 경우에 얻는 이점은 어떤 것인지요?
얼핏 생각하기에는
거의 섬나라나 진배 없고, 무슨 물건이든 사려면 물가가 비싼 한국보다 가격이 싸거나, 혹은
가격이 특별히 싸지는 않더라도 공산품의 천국이라 살 수 있는 장비의 다양함이 한국보다 훨씬 낫거나
둘 중 하나 같은데, 일본이나 미국 여행 갔을 때 골프샵에 꼭 들르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둘 중 어떤 것일까요?
혹은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다른 이점이 있을까요?
나중에라도 해당 국가로 여행 갔을 때 어떨까 싶어 궁금한 김에 한 번 질문 올려 봅니다. 꾸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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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했을때 발생하는 배송비와 관세로부터 자유로워지죠 택스프리까지 된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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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일본에서는 타이틀리스트 인기가 한국만큼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국 브랜드(스릭슨, 석교 등)가 워낙 괜찮은 편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리테일가가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이고 모델이 변경되는 시점에서는 한국에서는 잘 하지 않는 30~40% 할인도 많이 하는편이고 거기에 엔저 현상까지 하면 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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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싸다고 생각되면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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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년 미국에 가서 공도 치고 샵도 둘러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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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가서 골프용품 샵에 갔는데 중고제품도 많고, 이것저것 구경할게 많더라구요. 두군데 갔었는데 한군데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퍼터 시타 같은것도 자유롭습니다) 한군데는 별로 볼게 없었고...장비병 환자로서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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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여행 많이 가는 이유와 비슷하죠. 환율 때문에 구입가가 싼게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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