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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뒤져봐도 자기 눈에는 데상트가 갑이랍니다.
데상트...일본브랜드에다가 평소에 할인 더럽게 안합니다.
우리같은 쇼핑의 고수들도 그냥 속절없이 눈탱이가에 당할 수 밖에 없는 브랜드...
거기다 골프까지 들어가면 말다했지요???
치마바지 하나에 그냥 18만원 긁었습니다.....
사고서 집에 오는 내내 분위기가 싸했습니다.
냥줍기세로 달려들던 동네 첨보는 길냥이 아니였음 대판했을뻔했습니다...ㅠㅠ
생각해보면 와이프의 의견인 하나 사서 오래입을거다도 일리가 있는데
아직 머리도 올리지 않은 지라...개인적으로 극불만족입니다만....
중요한건 결제는...제 카드가 아니였습니다 ㅎㅎㅎ
근데도 아직도 기분이 꽈리합니다...
문정동 그 많은 매장중에 ㅠㅠ 전 김사랑 처자의 그 브랜드도 마음에 드는데 ㅠㅠ
깔끔한게 좋다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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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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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와이파이님이 입으실거산거니 그냥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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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지금 버젯이랑 락바텀에서 보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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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젯은 또 어딘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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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장비 보다 의상을 중요하게 생각 하시는 지라.... 이해 하셔야 하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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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하나가 넘 눈탱이가라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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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님 말씀대로 여자들의 골프는 괜히 첫홀 티샷 전에 게임이 시작되는게 아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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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이 공감됩니다...만 넘 비싸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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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연습장에서 머리올리러가는 요가선생님이 있었는데 젊은 여자분 대우를 해줘서 프로가 같이갈 일행을 지명(?) 하라고 해서 저도 덜컥 같이 동참하기로 했었습니다. (역시 제가 매너가..쿨럭쿨럭) 그런데 3일전에 취소 --;;; 얼척이 없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입고갈 옷이 없다고.....주말에가서 사시면 되잖냐고하니 (월요일 라운딩 예정) 주말에 선약이 있다고......................딥빡........................... 가기 싫은게 아니고 진짜 옷이 없다고...........또 생각하니 딥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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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뽐뿌질 오는거 한번 꾸욱 참으셨다고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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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은 그냥 남자끼리 가는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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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 한벌은 제대로 멋진 옷으로 입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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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님 말씀은 진리(?).... ㄷ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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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데쌍트 깔끔하고 이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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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말고도 옷사는 일은 두분 다 맞는 의견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절대 만날수 없는 의견이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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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0번홀.. 남자는 19번홀.. 이 중요하단 말이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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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경기전, 남자는 경기후 라는 얘기인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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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데상트하고 버그너 왜 비싼지 제일 이해안가는 품목이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