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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 문을 닫기 시작하더니 의류타운 지나가는데 임대라고 크게 현수막 붙어 있더라고요.
작년에 마누라 아노락 하나 사줬었었는데....
의류타운에 타이틀,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나이키, 핑, 볼빅 등등 전통적인 골프 브랜드들이 있었는데 하나 둘씩 어뉴, 유타 같은 신생 브랜드들이 들어오더니 어느 순간 아웃도어 매장이 전부 골프복 매장으로 바뀌더라고요.
pxg도 가격 보고 눈 튀어 나올뻔 했는데 새로 들어오는 브랜드들은 경쟁을 하는지 pxg는 애교네요.
가을에 부부동반 나간다고 마누라 어메이징 크리 셔츠 하나 샀는데 저절로 욕이 나오는 마법을 경험했는데 얼마 전에는 펠트도 들어오고 타이틀 같은 제품 가격은 어느덧 무덤덤해 졌습니다.
골프 인구 빠져 나가는데다 경기도 안좋은데 가격보면 완전 막차 탄 거 같은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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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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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몇개의 브랜드를 제외하면 골프의류는 이미 나락이긴합니다. 사실 돈 많은 몇개의 회사가 아이돌찍어내듯이 브랜드 당겨오거나 만들고 광고 좀 하다가 하나 얻어걸리면 고가정책하고, 사실 지금 유행하는 고가 골프의류브랜드들이 다 그렇게 떳는데.. 이젠 저런 방식도 안먹히고.. 골프인구는 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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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동인가 보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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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의류를 좋아해서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매장 찾아갔더니 린드버그로 바뀌었드라구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