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해 골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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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공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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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12 11:18:55
조회: 2,96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2 ]

올해는 구력 만 7 년차.
직장인 골퍼로써 뜻깊은 한해 였네요.

첫 싱글달성 골프존 진천에서 트로피 받았네요.

골프 목표가 내생애 싱글은 쳐야 하지 않겠어 하면서 싱글 문턱에서 좌절한적이 많았는데.. 첫싱글을 달성하고 이후 올해 2 번더 쳤습니다..

뒤늦게나 깨달은 점은, 어프로치와 퍼터가 결국 그날의 싱글을 좌지우지 하는거 같네요..
버디를 3-4 개는 깔아야, 싱글이 나오네요..

목표 달성 이후로 장비병도 많이 줄었고, 욕심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도 내년 4 월부턴 또 달라지겠지만 비싼돈 내고 이추위엔 안칠거 같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모두들 내년엔 싱글치는 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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