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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골프를 시작해서 m2 아이언 드우유를 맞추고 3년동안 명랑으로 골프치면서 깨백도 해보고 스크린도 80초반 정도 쳤습니다.
이번 겨울부터 골프를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장비를 하나하나 바꾸면서 골포에 자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드라이버는 ltdx, 유틸은 클리블랜드 런처 퍼터는 헌팅턴비치 8번 이렇게 바꿨는데 아이언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안오네요ㅠㅠ
현재 고민중인건 jpx923 투어/포지드, apex, x포지드 스타 같이 중급자 채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201cb가 싸게 중고시장에도 많이 나오고 직구도 가능하다고 그래서 고민이됩니다. 아직 급하게 살건 아니지만 계속 아이언을 찾아보게 되네요.
m2에서 갑자기 201cb로 넘어가게 되면 상급자 채로 가서 어려울지....아니면 중급자 채로 한번 갔다가 필드 8초를 찍으면 그때 상급자로 넘어가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 스팩은 180/70. 드라이버 볼스 평균 66, 7번아이언 볼스 평균 50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지혜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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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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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도 좋으시고 볼스도 좋고, 경량샤프트보다는 조금 무게감 있는 샤프트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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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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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골프라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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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다 같이 치게 되서 등 떠밀려 시작한건데 지금은 제가 제일 재미있어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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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체형이 완전히 같으시네요. 볼스도... jpx921포지드 쓰다가 cb201로 넘어왔는데 거리차이도 없고 좋습니다. 샤프트도 nspro950r에서 모듀스 120s으로 올렸는데 버겁지 않네요. 201cb 생각보다 안어려운 채에요. 함 도전해보세요. 참고로 전 40대 중반 ㅠㅠ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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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cb 는 221cb가 새로 나와서 가격이 저렴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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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cb가 뭐 중급자들한테 어려운채는 아닙니다. 단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솔이 얇아지고 초보용 아이언에 비해 로프트가 높아져서 비거리가 줄어드는건데 이부분은 체격과 힘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실거라 보이네요. 저도 2년넘게 치다가 지금은 한번쯤 거쳐가야할 T100에 스틸파이버로 넘어갔는데 201cb 헤드에 모듀스 105S의 타감과 직진성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쫀득하고 찰싹거리던 그 맛이 그립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