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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베트남에 중고 휴대폰 들여오려다가 통관 문제로 지연되어 문의 글 올렸습니다.
그 후 진행 경과를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베트남 세관에서는 중고 전자제품은 반입이 안된다고 하여 알아보니 입국 30일 이내면 가능한데 제 경우는 30일이 넘어 반입이 안된답니다.
DHL 에 반송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이 보내는 사람이 반송을 원하는 사유를 써 보내면 세관에서 심사를 한답니다.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그것도 호치민 세관은 반송이 가능한데 제가 반입하려던 하노이 세관에서는 반송이 안 된답니다.
세관에서는 전화만 3번이나 와서 이메일 주소 알려주면 필요사항 전달하겠다고 하고 정작 이메일은 오지도 않습니다. 오늘도 전화가 와서 두군데 메일 주소를 알려줬지만 무소식입니다
DHL에서 알아보고는 있는데 이 사람들도 꽤 당황한 듯 합니다.
애초에 보낼때 반입 안된다는 얘기도 없었고 반송이 안된다는 것도 몰랐던 모양입니다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 한국이 살기 좋다라는걸 점점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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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나라의 전형전인 패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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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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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역분을 통해 사정을 알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시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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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통관 문제가 참...글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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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노이에서 좀 떨어진 박닌이라는데라서 하노이는 거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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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너무하네요....지인분들도 사업차 몇분 건너갔는데 아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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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님을 여기서도 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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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드렸듯이 기존 일본,한국 샤프트보다는 좀 강한 느낌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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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산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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