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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숏아이언(8~P)만 샤프트 무겁게 써보신분?
장비 |
혀노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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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28 10:33:12
조회: 4,20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0 ]

본문

다골 105 s200 을 주력으로 사용중이고

쌔컨으로 120 S200 샤프트 사용중입니다.

 

8~P는 확실히 120 s200이 탄찬군도 좋고 스윙이 날리는 기분이 들지 않아 

좋네요.

그런데 7번 이상은 확실히 105 S200이 편합니다.

스윙도 7번위, 그리고 8번이후 의 스윙이 좀 다른편입니다. 

숏아이언은 많이 찍어치고 눌러치는 편이구요.

(컨트롤샷으로 많이 칩니다.)

 

둘중 한세트를 정리하고 싶은데 그럼 롱/숏아이언 한쪽에 불편한게 있을거 

같아서

첫번째 세트 숏아이언만 리샤프팅을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고수분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그냥 AMT류의 샤프트는 좀 적응이 힘들었던 느낌이 있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사실 폼을 바꾸어서 해결하시는 게 가장 근본적인 방안이겠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실패의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렇게 리샤프팅해서 원하는 결과만 얻을 수 있다면 오히려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거 같고 미들 롱은 탄도 확보되고 숏은 안 날리고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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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이내의 거리는 핀을보고 컨트롤샷 하는 편이라 스윙폼이 바뀌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럼 시도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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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혀노파파님이랑 비슷합니다.
남들은 못느끼지만 나름 3가지 버전의 스윙을 가지고 있고 4~6번은 풀스윙, 7~P는 찍어치는 스윙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윙(또는 템포)에 따라서 거리와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최근 라운딩에서 고민끝에 미즈노프로223 modus105s로 4~6번, 201cb modus120s로 이상야릇한 콤보아이언으로 실험해봤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도 201cb를 한셋트 더 들이거나 200mb를 들여서 콤보아이언으로 만들면서 롱과 숏아이언 샤프트 스펙을 달리해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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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콤보도 생각해 보았으나 노는 아이언들이 그럼 또 한세트 인지라  .비용이 생각이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도전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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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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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행착오(돈이 든다)의 문제지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반대로 롱아이언 샤프트를 가볍게 스윙웨이트도 마구 바꿔서 시험해 보구 싶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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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일단 제가 아이언헤드 교체는 자체 가능하기 때문에 재료비와 중고 샵트만 구하면 되요 ^^ 한번 시도해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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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반반 섞어서 써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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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넵 일단 죽이되는 밥이되든 시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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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꺼꾸로 5,6번은 DG X100 7,8,9,P는 모두스 120X을 쓰는데
5,6은 716CB 아래는 712MB를 사용합니다.
샤프트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아이언의 경우 확실히 텅스텐 들어간 헤드가 편하게 뜨고 멀리 날아가네요.
콤보류나 헤드가 편한 아이언으로 교체도 생각해 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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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실은 첫번째 아이언이 ZX5 mk2  이고  두번째 아이언이 221CB 인데 난이도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첫번째 아이언으로 그냥 쭉 쓰려구요.  헤드에 따라 최대 점수차이 7~8점도 날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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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그렇게 쓰기는 합니다. 5~7번은 NSPRO 1050S, 8~P는 무거운 그라파이트(다골 S200급)... 전 엘보우 보호를 위해 숏 계열을 그라파이트로 하긴 했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게 뭐냐면... 스윙웨이트나 MOI 매칭 만큼 중요한 게, 프리퀀시 매칭입니다. 아이언이 한 단계 짧아질 때마다 4.3cpm(맞나?)씩 올라가도록 세팅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프리퀀시 매칭은 아예 신경도 안 쓰시는 것 같더라고요.
여튼 이종 샤프트트의 조합은, 총 무게와 무게 밸런스, 강도까지 신경써야 합니다. 저는 다시 하라면 안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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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자가로 작업을 하는지라 스윙웨이트는 맞출수가 있는데 CPM은 문제네요.  아마 한단계 소프트스텝 하면 CPM차이를 맞출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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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시도입니다.
전 4-6번 과 7-p을 10그램 차이나게 샤프트 다르게 사용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특주 넣었습니다. 롱아이언은 950r 쓰고요. 숏아이언은 모듀스 105r 사용합니다. 스윙웨이트는 적절하게 세팅하여서 실제스윙시 이질감 전혀 없고 더욱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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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넵 경험담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스윙웨이트는 샤프트가 바뀌는 아이언 위아래로 비슷하게 두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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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456 아이언은 d1.5, 나머지는 d2 이상으로 맞춰 달라고 했고요.
샤프트 스펙 보면 아시겠지만 nspro950r 과 modus 105r은 무게 빼고 모든 스펙이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스윙의 일관성을 위해서는 같은 브랜드 샤프트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에 분이 cpm까지 언급하셨는데, 그렇게까지 한다면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전 이 정도로도 만족하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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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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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패러다임 모듀스 105s 사용 중인데 이 글을 보고 4,5,번 아이언을 950s로 바꾸고 싶어 캘러웨이 코리아에 문의했더니 개당 66000원이라고 하네요.
한 번 보내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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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시도십니다.  모듀스 105S 가 롱아이언 난이도는 다골 120 S200 과 비슷한 느낌인걸 저도 느꼈거든요. 롱아이언은 가볍게 휘드르기 편한게 최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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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amc880 R사용 + 웨지는 타이틀 웨지플렉스 (다골 s200) 사용합니다
롱아이언은 950r 보다 가벼운에 7번부터는  그보다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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