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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데리고 조인은 아무래도 dog민폐죠?
일반 |
깨구하면닉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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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19 21:52:21
조회: 4,21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0 ]

본문

친한 동생 골프에 입문시키고,

 

머리는 올려줬습니다.

 

동생은 라운드 가고 싶어하는데,

 

같이 동생을 데리고 갈 팀이 안꾸려지네요..ㅠㅠ

 

제 주변 지인들은 추워서 싫고, 바빠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고ㅠ.

 

이 동생은 주변에 골프치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내버려두면 절대 못나갈꺼같고요..ㅠ​

 

(동생은 머리올릴때  115타 스크린 100개 정도 칩니다.)

 

팀 안나온다고 조인으로 데려갈 수도 없고..ㅠㅠ

 

 

아무리 매너를 지킨다고 해도 조인은 너무 민폐죠???ㅠ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난이도가 높긴 많이 높습니다...

    0 0
작성일

그래서 도저히 용기가 안나네요.. 지인도 힘든데 ㅠㅠ

    0 0
작성일

파3를 많이 간 뒤 나가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0 0
작성일

파쓰리도 머리올리기 전에 한번 데리고 갔었는데,
차라리 정규홀보다 파쓰리를 더 데리고 가는것도 좋겠네요.
근데 모든 초보가 그렇듯.. 드라이버 치고싶어 죽을라 합니다...
다 죽으면서...

    1 0
작성일

드라이버 가능한 연습 구장 데리고 가세유.

    0 0
작성일

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루틴이죠.
느린 루틴 가진 초보는 진짜 도그민폐죠.

    0 0
작성일

최근에 dog초보랑 다녀왔는데. 드라이버 매홀 멀리건 2개씩 치면서 공은 다찾아야되고. 느린 루틴. 카트내 흡연. 카트옆 노상방뇨 ….
진짜 아는 사람인데 어쩜 저럴수가 있나…. 캐디님이랑 단둘이 있을때 대신 욕해주고 대신 눈치주는데도 나만 성질급한 진지충 취급해서 그냥 캐디님한테 저는 포기했습니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숫자보다도 드라이버는 죽으면 적당히 오비티로 이동하고 멀리건은 적당히. 루틴이나 매너 전체적인 운영이 빠르면 저는 140개치는 사람도 괜찮은데 초보는 사실 숫자보다 매너가 문제죠

    2 0
작성일

노상방뇨 카트내흡연은 너무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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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분은 인성이 초보.... 아니신가요
상상 초월이네요 노상방뇨라니..

    1 0
작성일

카트 내 흡연이나 카트 옆 노상방뇨는 왕보초가 문제가 아니라 못 배운 인간인데;; 골프가 아니라 인성을 가르쳐야 할 사람이었네요.

    0 0
작성일

같이 다니기 챙피하겠네요 ㅎㅎㅎ

    0 0
작성일

잡기 힘든 곳 예약 하셔서 초대하면서 양해 구하먄 되긴 할텐데… 지금 시기에 그런 곳이 있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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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빨리만 뛰어다니면 민폐게이지 50프로는 낮아집니딜

    0 0
작성일

매너만있다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오히려 초보분들께서 민폐되실까봐 빠르게 진행하려 애쓰더라구요

    1 0
작성일

티샷 하고 잃어 버린 공 안찾기, 루틴은 간략히, 이동은 빠르게, 티 박스와 그린에서 매너 지키기 이정도만 지키면 초보라고 해서 민폐될게 있나 싶습니다.

    0 0
작성일

아니 보통 머리 올린 사람은 로스트볼로 칠텐데 그걸 또 볼 찾는다는게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아무리 매너가 좋든 루틴이 짧든 해도, 초보 머리 올릴때면 거의 공을 굴려서 갈텐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동반자들이 다 지인이 아니라면 인내하는게 쉽지는 않지요. 다른분들도 돈내고 경기하는건데.
적어도 잔디에서 공띄우는 연습은 충분히 하신후에 조인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1 0
작성일

개초보도 상관은 없는데, 티샷 멀리건 남발하고, 세컨 멀리건 남발하고~ 죄송한데 초보라 한번 더 쳐볼게요.. 18홀 내내 이러면 짜증은 나더군요.. 양파하면 더 안치고 홀아웃하고 멀리건 서너개 정도 치고 그러면 사실 아무 상관 없습니다..

    0 0
작성일

코리아퍼블릭, 뉴스프링빌 퍼블릭 같은 9홀퍼블릭을 가면 조인해도 부담없을 듯 합니다.
연습으로 가는 곳이니까요...  이동은 빠르게 칠때는 신중히.. 진행에만 문제없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0 0
작성일

루틴도 루틴이지만 경기운영이 가능한지 생각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같은 양파라도
티샷 오비, 세컨 오비 해서 양파가 되는것과
티샷 대충 살고 세컨부터 양파직전까지 빗맞아서 전진을 못하는건 상황이 다를것 같습니다.

오비가 많아서 죽는건... 멀리건 적당히 쓰고 타협해서 치면되지만,
필드에서 경험부족으로 공자체를 잘 못맞추는 상황이라면 조인은 비추 입니다.

같은팀에서 세컨을 두세번씩 치는분이 있으면
저는 제골프가 잘안되더라구요....
모르는 사람들이랑 치는거라 편하게 자기 골프 치고자가는것이니만큼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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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조인은 포기했고, 3인팀 예약이 되는구장으로 3인팀 꾸려서 가볼려 합니다.
4인보다 3인이니 뒷팀한테도 덜 미안할꺼고, 캐디한테 초보동생한테만 붙어달라고 하고요.
정규코스데리고 가기엔 제일 괜찮은 방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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