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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꼭 부쉬넬 사야지 하다가...
가격 보고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니콘은...출시된지는 좀 됐지만
손떨방이나 OLED처럼 고급진 기능이라고 있는데
부쉬넬은...OLED도 아니고 크기도 크고 무겁고
자꾸 초심을 잃게 되는데...그래두 부쉬넬만이 주는
제가 모르는 뭔가 매력이 있는 걸까요?
이러다 다른거 사고 또 후회하게 되는...우를
또 범할꺼 같은데...저를 각성시켜 주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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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비싸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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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통의 비싼 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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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넬을 간지로 여기시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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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아 이럼 또 나가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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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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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일을 하는 입장에서 모든 계측기의 생명은 신뢰도라 구입했습니다. 사실 뭐 따지고보면 큰 기술이 아니긴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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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쓰던 거리측정기(아이나비 스포츠, 골프버디 퀀텀) 쓰면서 불만이 별루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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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aim 쓰셨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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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야간라운딩 가지를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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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쉬넬 사고 손을 너무 떨어서 그냥 니콘쿨샷2로 교체했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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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가 원하셔서 사드렸는데.. 너무 무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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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SL처럼 GPS기능이 들어 있는 것도 아닌데...그렇다고 다른기능이 많아서도 아닐꺼고 왜 무거울까유? 허리벨트 쳐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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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톡미니쓰는데 캐디분꺼와 몇번 비교하다 보니 정말 거진 차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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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넬이 측정 속도가 빠르면서 좀 더 정확한 느낌입니다. 캘러웨이 300pro 16만원 주고 사서 쓰고 있는대 부쉬넬 2번정도 빌려 써봤던 경험으로 가격차이만큼은 아니지만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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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차이만큼은 아니지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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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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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돈이면 니콘이긴 한데 골프는 간지도 챙겨야 된다때문에 가격 유지 될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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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넬 차쉬넬 니콘 캐디톡 파인캐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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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개 비교해 봤는디 연속측정이 제일 빨랐고, 버벅이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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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이 많이 사용하면 아마추어 골퍼들도 많이 사용하는 구조는 맞습니다. 그런데 2023년 기준 PGA 투어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리측정기는 부쉬넬이 맞지만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아닙니다. PGA 투어 상위 100명 중 33명이 사용하고 있는 오디세이 퍼터가 1위 입니다. 2위는 스카티 카메론인데 32명이 사용하여 그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핑은 15명이 선택했고 테일러메이드 퍼터는 9명, 베티나르디와 LAB 퍼터는 각각 3명과 2명의 프로가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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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가 1위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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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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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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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힘 버디버디 : 22년도 초 사용, 손이 떨리고 핀 잡는데 시간이 걸림, 거리에 대한 신뢰도가 불분명,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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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시커가 넘사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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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방 필요 없을 정도로 잘잡는다는 말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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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해서 쓰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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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부쉬넬. 보이스캐디 다 써봤는데 거리차이가 유의미한 건 고저차가 클 때 입니다. 많이 차이나면 5~7m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고저차에 따른 그 정도 거리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아무 브랜드나 사셔도 큰 차이가 없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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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것과 비교 안되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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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만원짜리 차쉬넬 들고다니는데 야간이나 안개낄때도 한번도 부족함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동반자들 거리도 봐 주고, 가끔 캐디대신 거리도 봐주는데 아주 잘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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