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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클럽을 중고로 내놓을 경우..
질문 |
평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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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09 12:48:17
조회: 3,66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1 ]

본문

아버지가 쓰시다가 저 주신 드라이버가 있는데

 

지인들 말씀으론 샤프트만 100만원짜리라고.. 근데 이게 고반발에 피팅하신거고

초보가 치기엔 좀 어렵다고 그래서 판매를 할까합니다. 

 

 

 

 처음 입문할시에 쓰다가.. 잘 안맞아서.. 연습장 클럽으로 쳐보니 연습장께 훨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새로 클럽을 사서 아버지껄 처분하려고 하는데요 당근에 저렴하게 내놔도 안팔리더라구요..

 

원래 요새 중고 드라이버 잘안팔리는지.. 브랜드는 메이져 브랜드가 아니라 그런지...

 

골든레이쇼라는 드라이버에 샤프트는 히카리라는 브랜드입니다. r이구요. 지금 인터넷엔 정가로 110만원정도에 팔리는듯 해요.  구매한지는 3년정도 된거같아요 

 

너무 싸게 팔자니 아깝기도 하고.. 안쓰니 차라리 싼가격이라도 파는게 이성적으론 맞는건가 싶고요 ㅋㅋ

 

골치네요.. 

 

당근 말고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지..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골동품인가요? 구입시점이 언제인지도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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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골동품아니구 상태도 좋구요 한 3년 정도 된거같아요

    0 0
작성일

피팅 고가채는 대부분 평생 소장각입니다. 잘 팔리지 않아요.
당근에 보면 구매 꽤 지난후에 10만원대에 내놓은 고반발 피팅채들이 종종 보이곤 합니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가성비가 많이 떨어질 뿐 아니라, 고반발 피팅채라면 대상이 60~70대이실텐데 그 분들은 이미 본인이 쓰는 채를 갖고 계시거나 새로 본인에 맞게 채를 피팅하시지, 다른 분에 맞게 피팅된 채를 구매하시지는 않지요.
그리고 당근하시는 60~70대는 잘 없지요...

도움이 못 되네요...

    2 0
작성일

하.. 당근에서 다른데로 옮기던지.. 더 싸게 내놓아봐야겠네요..

    0 0
작성일

피팅 헤드는 중고 거래가 쉽지 않아요. 일반 양산용보다 가격 보전도 잘 안되서 클럽 감가유지가 쉽지 않죠.. 정말 유명한 메이저 아니면요.. 골든레이쇼는 이름은 있지만 아이언 웨지로 유명한 브랜드라 그럴것 같아요. 싸게라도 파시고 메이저브랜드 제품으로 갈아타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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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휴,, 싸게라도 내놓는 수밖에 없겟네요 감사합니다 ㅜ

    0 0
작성일

중고 판매는 구입가가 아니라 현재 시세로 파셔야하는데
워낙 마이너한 브랜드에 알려지지않은 샤프트라서 ㅠㅠ
게다가 샤프트 제조사가 망해서 없어진거 같은데 알아보세요.
망해서 없어진거라면 그냥 소장하시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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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피팅채는 보통 귀속템이라....
중고로 팔기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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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입장바꿔서 나라면 다른 사람이 피팅한 채를 얼마까지 주고 살 수 있는가가 답일 것 같습니다.  소장각이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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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당근보다는 골마켓 앱이 더 잘 팔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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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첨 들어본 브랜드네요.

    0 0
작성일

경험상 피팅은 아이언 웨지까지만 하는게 좋아요.
그것도 미우라 에폰 등의 유명한 브랜드로만요.
드두유 피팅은 거래도 드물 뿐더러 반의 반가격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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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피팅채는 중고로 사는 게 아닙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맞춘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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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에밀리드 바하마 아이언이 저한테 잘 맞이서 드라이버 알이보고 있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1 0
작성일

아이언까지만 하시죠. ^^;
바하마 브랜드도 지금 처음 들은 것 같습니다.
영구 소장템 되실거에요.

    1 0
작성일

에밀리드 바하마가 영 듣보잡은 아닌데 아이언 한정 느낌이라..
나름 유명하다는 GTD 드라이버에 GEARS 샤프트 조합(합산 220 이상)이 저희 동네 당근에서 60에도 안 팔리더군요

    0 0
작성일

사실 성능보단 디자인에 끌려서 산건데, 다행히 저한테 잘 맞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래쓸거같긴해요. 그런데 드라이버도 보다보니 이뻐보여서 ㅋㅋㅋ

    0 0
작성일

고가 피팅채들은 가성비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성능도 남한테는 안맞아서 떨어지다보니 소장하는게 맞습니다.
보니까 헤드는 수요가 있는거 같은데 시세 검색해보시고 그보다 많이 저렴하게 내놓으면 금방 팔지 않을까요? 샤프트는 수요 확인해보고 없으면 골프샵 업자에게 넘겨보세요. 한쪽이 매우 수요(예를들어 샤프트는 수요좀 있는 벤투스가 달려있다던지)있는거 아니면 각개로 파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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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윗분들 의견 중에도 있지만,
피팅이라는 게 특정인의 체형, 스윙 메카니즘 등등의 요소를 반영해서 만드는 것이기에 똑 같은 조건을 가지는 다른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팔거나 사기가 쉽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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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근데 한번 사서 오래 쓰실분들에겐 피팅클럽도 좋은것 같아요..
유행을 덜 타니깐요..
메이저브랜드들 모델명에 연식붙이고 심지어 클럽에도 연식 써놓는건 아주 저질인거죠..
디자인만 살짝 바꾸고 구형 만들어버리니..
엑스포지드 아이언 넥에 년도 숫자가 써있는걸보니 짜증이 좀 나더라고요.  이렇게까지 해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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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헤드와 샤프트 분리해서 골마에 파시는 게 낫습니다. 당근 보다는 골마 사용자들이 골프 장비에 대해서는 더 조애가 깊습니다. 지금은 워낙 주요 클럽메이커(타이틀, 켈러, 테일러 등등)들이 자본, 기술력이 앞서서리, 피팅 브랜드가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래도, 미우라, 에폰, 미스테리, JBeam 정도는 피팅 브랜드에서는 그래도 이름이 좀 있는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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