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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운동을 보면 앞을 보고 정면으로 던지거나, 발로 차거나 하는 데 왜 골프는 옆으로 치는 걸까요?
야구도 포수 미트를 보고 다리를 앞으로 짚으면서 던지고, 축구도 한다리를 축으로 다른다리로 공을 뻥 차고,
하다못해 어릴적 구슬치기도 앞을 보고 구멍으로 던지는데 왜 골프는 불편하게 옆으로 칠까?
테니스가 비슷하게 서브를 제외하고 옆으로 치기도 하네요
여튼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공을 최대한 멀리 보내려고, 세게 치려고 옆으로 휘두르는게 아닐까? 어찌됐던간에 골프가 제일 공을 멀리보내는 운동이니까요. 골프의 근본은 홀에 집어 넣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태생적으로 장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운동이라는 결론이 들었습니다
정확도는 버리고 멀리보내는 운동...
이상 점심먹고 의자에서 멍때리다 든 생각입니다 죄송죄송^^;;;;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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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옆으로 치고 테니스도 옆으로 치고, 아이스하키도, 탁구, 크리켓, 게이트볼, 폴로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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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도 그렇고 야구도 공을 칠때도, 테니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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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준비자세에서부터 옆보고있다가 치는걸 말씀하시는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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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는 왜 버리나여? 그 귀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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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로 때리는 스포츠는 다 옆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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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위에 멈춰있는 공을 어떻게 앞에서 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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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따져보면 멀리 보내기 위함이라는 얘기로 귀결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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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가 전혀 필요없는 구슬치기라든가 게이트볼 등에서는 온전히 정면만 주시하게 되고, 골프 퍼팅도 규정으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치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종종 있습니다. 골프의 정체성, 특징을 지키고자 굳이 불편한 규정을 둬서 옆으로만 치게 강제하고 있는 셈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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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이라는 이미지로 7년 넘게 친 결과 좋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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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등 뒤로 친다고 생각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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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넓은 허허 벌판에 작은 구멍하나에 공을 넣는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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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똑바로 보고 치는 게 거의 없을 겁니다. 대부분의 구기 스포츠가 축을 걸어 놓고 회전운동으로 공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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