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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떠돌던 겁니다만 우연히 발견해서 올려 봅니다. ^^
누가 썼는지 모르지만 동은이 목소리가 귓가에 울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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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 더 글로리 버전.
단 하루도 잊어본적 없어.
어떤 훅은
슬라이스를 닮아서
고쳐지지 않거든.
나는 골프를 빨리 배웠어. 연진아.
목적이 분명했고,
내가 정성껏 만든 스윙이
동반자 구찌하나에 망가지는 운동이라니.
ㅈ같더라.
오늘부터 모든 날들이 흉흉할거야.
자극적이고 끔찍할 거야.
나아지지도 고쳐지지도 않을거야.
나는, 너의 오래된 생크가 될 거거든.
할게요 백돌이. 라운드 할게요.
말해봐요. 뭐부터 할까요.
어떻게 해줄까요?
티샷? 세컨? 뭐부터 죽여줄까요?
오비나는 놈은 웃지도 않고
사는줄 알았어요?
난 깨백도 못하지만
명랑한 놈이에요.
어떡해?
너네 캐디 개빡쳤어.
너 라이 안봐준데.
근데 재준아, 넌 모르잖아.
깨백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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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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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ㅋㅋㅋㅋㅋㅋㅋㅋ.커피마시다 뿜엇자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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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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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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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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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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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딜바다 "ujison"횐님께서 쓰신 글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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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어딘가 떠돌았나요 영광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