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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느분이 샤인데일 얘기를 하셔서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아마추어가 개나 소나 싱글이라고 하는게 짜증나서, 회장이 직접 설계에 참여했다는 샤인데일.
여기서 싱글치면 인정해주겠다고 극악 난이도로 만들었다고 해서 한번 가봤었는데...
80개 왔다갔다 쳤을때였는데, 80초를 엄청 빡시게 쳤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 기회가 있어서 가봤더니, OB를 많이 없애놔서 몇몇홀 빼고는 변별력이 좀 없어진 느낌이었네요.
어쨌든, 최근 기준으로 제 인생 최악의 난이도 구장은 라싸였습니다.
간지가 1년이 넘어서 코스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일단 전장에서 한번 OTL...
제가 드라이버 210~20정도 치는데 세컨 버거운 홀들이 꽤 있었던것 같네요. 파3도 길었던 것 같고...
초반에 몇번 갔었는데 지금은 잘 안갑니다... 멀다는 핑계로 ㅋ
번외로 기억이 좋았던 구장이 몇개 있었는데...
제일 좋았던 구장은 한국여자오픈 바로 전주에 갔었던 청라 베베.
발목까지 올라온 러프, 첨이자 마지막이었던 그린스피드 3.4...
(제일 좋았던건 10개쳐서 오장싹쓸이..ㅋㅋ)
다들 즐거운 골프생활 되세요~
※ 아래 댓글을 확인해보니, 이천 블랙스톤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 가게 되면,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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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이라면 잔디의 이질감 때문에 베어크리크춘천이 가장 난이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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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난이도와 상관없이 스코어가 잘 안 나오는 골프장은 개인적으로 클럽72 오션코스, 하늘코스, 일동레이크, 서원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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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에서는 난이도 최상은 죽향cc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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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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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냄새 맡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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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ㅎㄷㄷ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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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블랙스톤이천 ㅠㅜ 여기가서 현타왔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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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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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천블랙스톤...저는 현타 아니고 100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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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가서 봤는데도 여긴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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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랙스톤 이천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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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블랙스톤이천이 진리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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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조경에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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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도전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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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서 멘붕 후 다시는 안 간다고 맹세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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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중순에 한국여자오픈이 끝나고 얼마 있다가 방문했던 레인보우힐스CC가 가장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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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힐스는 제 골프 인생에 오점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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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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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나름 잘 치시는 분들이 부산가셔서 여기 도전하고 오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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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 논하긴 어렵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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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럼은 몇번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 일정이랑 겹쳐서 번번히 못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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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러프로 들어가면 1벌타 받고 페어웨이 드롭을 초강추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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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지 어려웠네요. 좁은건 둘째치고 온그린 해봐야 그린 길이가 40여m 되면서 오르락 내리락 퍼팅이 후덜덜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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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지나가리라163420님의 댓글 이또한지나가리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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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삼척 파인밸리가 어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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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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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코스 동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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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롯데스카이힐, 포천 포레스트힐 어려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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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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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각보다 괜찮던데... 관리도 잘되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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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잭니클라우스, 레인보우힐스 정도 생각나네요 |